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의 건강하고 놀라운 사실들

나라에서 지정한 공식 기념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매달 14일을 각종 기념일로 정해 재미있게 챙기곤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오늘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인데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초콜릿을 전해주는 기념일이죠. 오늘은 밸런타인데이에 맞춰서 초콜릿의 건강하고 놀라운 사실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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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언가에 집중하고 나면 ‘당 떨어진다’라고 하죠? 그러면서 달콤한 초콜릿 같은 것을 먹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요? 그저 플라세보 효과에 불과하진 않을까요?

일단 초콜릿을 입에 넣으면 스르륵 녹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건 확실한데요. 실제로 미국의 화학회에서는 초콜릿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답니다. 또한 초콜릿의 고장 스위스의 한 연구센터는 실험에 참여한 30명에게 2주 동안 매일 다크초콜릿을 40g씩 먹게 했대요.
그리고 초콜릿을 먹는 도중 수시로 혈액과 소변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거죠. 그 결과! 초콜릿을 먹기 시작하면서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꾸준히 줄었고, 2주간의 실험이 끝나자 초콜릿을 먹기 전보다 그 수치는 무려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대체 초콜릿에 어떤 비밀과 효능이 숨어있기에 저런 결과가 나오게 된 걸까요? 정답은 다크 초콜릿 안에 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때문이랍니다.
이 성분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줄이는 역할을 한 건데요. 또한 몸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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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의 효능,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다크 초콜릿의 효능! 여기서 끝난 게 아니랍니다. 앞서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아요.

1. 심장에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의 성분 중의 하나인 플라바놀은 우리 몸에 있는 산화질소를 자극할 수 있어요. 이는 동맥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는데, 이로 인해 혈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죠.

2. 중요한 영양소와 무기물을 공급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100g의 초콜릿에는 섬유질 11g, 일일권장량의 67%에 달하는 철분, 58%의 마그네슘 그리고 98%의 망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 모두가 우리 몸에 중요하지만 따로 섭취하거나 챙기기 어려운 영양분들이죠? 초콜릿 하나면 이런 영양소들과 무기물들을 얻을 수 있답니다.

3. 뇌 기능을 활성화해준다.
우리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보면 머리가 잠시 멍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크 초콜릿을 한두 조각 먹으면 다시 개운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런 걸까요? 다크 초콜릿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활성화 산소를 대항하는 과정에서 뇌를 건강하게 해주기 떄문이에요. 따라서 노화 현상으로 인한 뇌 기능 저하를 막아주고, 치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죠.

photo shot of various chocolate pralines

초콜릿, 잘 먹으면 다이어트와 미용 효과까지!
초콜릿은 열량이 높고 설탕이나 인공색소 등 건강에 좋지 못한 성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들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량만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미용에도 효과가 있어요.

1. 규칙적인 페이스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초콜릿에 있는 섬유질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들이 규칙적이고 건강한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이 분출되어, 혈당수치를 망가뜨리고 군것질을 하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줄여줌과 동시에 다이어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도 함께 줄여주죠. 따라서 오히려 다이어트의 효능을 극대화해줍니다.

2. 피부 미용
앞서 초콜릿의 플라바놀 성분이 혈액순환에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건강해지고, 피부의 밀도를 높여줘, ‘UVB’라 불리는 중파장 자외선 광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무엇보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 폴리페놀 추출물이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피부 주름을 만드는 유전자 생성을 줄이고, 피부 주름을 억제하는 성분을 늘리는 거죠.

 

맛도 좋은데 몸에도 좋다니. 초콜릿이야말로 완전식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항상 적당량이 중요합니다. 앞서 초콜릿이 가진 놀라운 효능들도 적당량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효과예요. 따라서 밸런타인데이라고 초콜릿을 많이 주고받을 텐데, 한꺼번에 먹지 말고, 하루의 적정량만 먹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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