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레시피] 서울우유 철원목장 청정우유로 만드는 코코아식빵

#36. 서울우유 홍보대사 이정희님의  “코코아식빵 레시피”

1여러분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 코코아 풍미가 좋은 코코아식빵을 구워서 다크한 초콜릿 크림을 듬뿍 발라 서울우유와 함께 먹었답니다. 먹고 싶은 건 먹어야죠! 얼마 전부터 자꾸 생각나기도 했고 서울우유 홍보대사로 받은 우유도 많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싶어 후다닥 행동으로 옮겼어요. 

2오늘 코코아식빵에 사용한 서울우유는 고품격 프리미엄 우유, 유업계 최초 목장 해썹인증 우유인 ‘철원목장 청정우유’랍니다.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청정지역인 철원지역 5개 목장에서 집유된 원유로만 한정생산된다고 해요. 이런 고품격 우유를 넣어 제빵을 하면 나의 빵도 막 품격이 높아지는 기분이 …………………..?

우유는 그냥 흰 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만 알고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서울우유 홍보대사를 하면서부터는 ‘우유 종류가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고품격! 프리 프리 프리미엄! 철원목장 청정우유로 만든 코코아식빵, 소개합니다 :)

 

Recipe
(파란 달의 빵타지아中)

:: 재료 – 강력분 235g, 코코아파우더 15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 설탕 45g, 소금 4g, 달걀 50g, 우유 120g, 무염버터 30g

:: 준비하기 – 모든 재료는 실온에 미리 꺼내주어 냉기를 가시게 합니다.
강력분과 코코아 파우더는 함께 체 쳐 주세요.

3제빵기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액체류부터 부어줍니다. 냉기를 가신 우유와 푼 달걀을 부어주세요.
4함께 체 친 강력분과 코코아가루를 넣고 세 군데 구멍을 파서 설탕, 소금, 인스턴트 이스트가 서로 닿지 않게 넣은 후, 가루로 덮습니다. 그 위에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무염버터를 올리고 제빵기를 작동했어요.
5남편이 아침에 보더니 메주 같다고 놀렸지만 (아아앙ㅠ) 내 눈에는 그저 어여쁜 코코아식빵!
사실 반죽, 발효 후에 식빵 틀에 구울까 했는데, 일이 많은 아침에는 제빵기가 편해요. 그냥 계량만 해서 작동하면 알아서 빵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갈수록 점점 반죽하는 손맛(?)을 잃어가는 건 아닐지 살짝 두렵기도… 어찌 되었건 오늘도 갓 구운 빵에 흐뭇했어요. 이제 먹어봐야죠?

6코코아 향이 감도는 게 코코아색도 넘 곱져? 우유식빵과는 또 다른 매력, 발산해 주십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얼마나 촉촉한지 몰라요. 레시피보다 우유를 조금 더 넣었더니 훨씬 더 촉촉하네요.  외국의 어느 셰프가 그러더라구요, 반죽이 질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라고. 우유나 물을 많이 넣을 수록 빵은 더욱 촉촉해진다고.
7얼마 전부터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코코아식빵에 다크한 맛의 초콜릿크림도 준비했어요.
8이런 건 대충 발라야 제 맛이죠? 쓱쓱 발라서 달콤쌉싸름한 초콜릿크림을 바른 빵을 먹고 또 먹었어요.
9철원목장 청정우유와 함께! 철원목장 청정우유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절대미각이 아니라 우유의 미세한 맛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우유가 맛있다는 사실은 아주 잘 알죠^^
10우유가 넉넉해서 또 뭘 만들어 먹을까 했는데, 애정하는 동생이 “언니, 라코타치즈 만들어요”하고 힌트를 줬어요. 사실 우유로 만들건 너무 많은데 이넘의 몸뚱아리가 따라주지 않아서;; 어쨌든 여러분도 오늘 맛있는 코코아 식빵 만드셔서 서울우유랑 함께 드셔보세요. 정말 꿀맛이랍니다~!!

이정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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