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레시피] 서울우유 치즈를 더한 브로콜리치즈수프

#35. 서울우유 홍보대사 정재훈님의  “브로콜리치즈수프 레시피”
1밖에 찬바람이 슝슝 ~ 부네요 . 아침저녁으로 수프 먹을 계절의 신호!! 저는 감기 들면 수프를 제일 먼저 떠올릴 만큼 수프매니아에요 ㅎㅎ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쯤이면 저는 수프를 자주 만드는데요. 뷔페에서 조금씩 먹는 그런 연한  묽은 수프는 No , No ~  저는 입안에서 걸쭉하게 감도는 진한 농도를 좋아해요 ~ 진한 걸로 한 사발 정도는 먹어줘야 수프 좀 먹었구나 하죠^^

아침부터 급 브로콜리치즈수프가 땡겨서 진짜 10분 만에 후다닥 ~ 만들었어요. 사진 안 찍었으면 10분도 안 걸렸을 꺼라능~ ㅎㅎ 오늘은 브로콜리치즈수프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살짝 편법 ? 을 쓰긴 했지만ㅎㅎ 

2수프에 파슬리와 통후추도 사르륵 ~ 뿌려서 더 맛있게 ㅎㅎ 아침에 급하게 갑자기 한 건데 식구들이 모두 싹싹 그릇을 다 깔끔하게 비워줘서 더 뿌듯했답니다.

3저의 편법 .. ㅋㅋ 10분 만에 만들기엔 시판 수프 가루가 들어가요 ~ 우유나 생크림만으로는 진한 수프의 맛이 잘 안 나더라구요. 수프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려면 루도 만들어야 하고, 생크림과 치킨스톡도 필수 !!! 요것들이 빠지면 솔직히 수프가 좀 밍밍합니다 ~

하지만 정석대로 조리한다면 진짜 슬로우 푸드 중의 하나가 바로 수프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빠르게 조리하기 위해서 시판 수프 1인분으로 3인분을 진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ㅎㅎ 요즘 우유나 물에 머그잔에 후루룩 ~ 마시라는 시판 가루 수프파우더 많이 팔잖아요. 전 수프를 후루룩 ~ 마시는 건 싫어요 ㅎㅎ 걸쭉하게 떠먹어야 수프 아닐까요 ? 보통 시판 가루 수프파우더는 짜기도 해서.. 우유를 더 많이 넣는데 그럼 맛이 너무 밍밍해요. 요럴 때 치즈가 짱!!

 

브로콜리치즈수프 재료 (3인분 기준)

시판 수프 (가루 타입) 1인분, 서울우유 450ml, 서울우유 슬라이스 치즈 2장, 브로콜리

브로콜리 수프엔 체다치즈가 잘 어울려요.
짠맛을 줄이기 위해서 고다치즈 한 장, 
체다치즈 한 장 더했어요.
브로콜리는 먹기 좋게 취향대로 썰어주세요.

 

4저는 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를 사용했어요. 450ml 짜리 우유를 넣었습니다. 시판 가루 타입 파우더 수프에 찬 우유를 넣고 섞어가면서 중간불로 조리해주세요. 수프에 우유나 크림이 들어가니까 절대 불은 세게 하지 마세요. 유막이 생겨요 ~ 그리고 찬 우유에 수프가루를 푸는 게 뭉치지 않고 잘 풀립니다.

5수프가루가 다 풀리면 썰어둔 브로콜리를 넣어요. 저는 살짝 크기가 있게 썰었어요. 씹는 맛이 좋아서^^ 브로콜리는 사온 날 손질해놓고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 하는데요. 그럼 물러서 버리는 일 없이 요렇게 필요할 때 빠르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한번 데쳐서 냉동한 거라 금방 익어요. 오래 끓일 필요도 없구요. 참, 계속 저어주세요ㅎㅎ 불은 중불, 아시져 ? 약하다고 더 올리지 마시구요. 

6테두리에 바글바글 기포가 올라오면 치즈 넣을 타이밍 !!

7체다치즈가 수프에 잘 어울립니다. 고다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심심한 맛이라 저는 체다치즈 한 장, 고다치즈 한 장 넣었어요. 서울우유 슬라이스치즈가 풍미가 좋아요 ~ 계속 저어주세요, 빠르게 치즈가 녹아요^^ 안 저으면 치즈가 눌어붙어요.

8걸쭉해진 느낌 보이시죠 ? ㅎㅎ요기까지 대략 7분 ??? 진짜 빨라요 ~ 3인분 넉넉하게 나오는 양이랍니다. 치즈가 녹으면 불 끄면 됩니다. 그럼 끝!

9토요일에 구워둔 옥수수식빵을 곁들였어요 ~ ㅎㅎ 브로콜리의 신선함과 고소한 우유와 치즈의 조합. 슬라이스 치즈지만 서울우유 전통체다치즈에 자연치즈로 만든 고다치즈까지 들어가서 진한 풍미가 정말 일품이에요. 시판 가루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진짜 맛은 훌륭하답니다. 솔직히, 어디 가서 사먹어도 이 맛은 없어요~

10수프의 마지막은 즉석에서 향이 살아 있는 통후추 !! 살짝만 추가해주세요.

11외국에선 추운 날 따뜻한 수프가 영혼까지 달래준다고 표현하죠 ? 우리 정서엔 뜨끈한 국이 속을 든든하게 해준다는 의미와 비슷 할 듯 ㅎㅎ 가끔 아침으로 요렇게 수프와 빵을 먹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

12수프 보울이 큰건데,  진짜 사발이랍니다^^그래도 다 먹어요 ㅎㅎ 짜지 않고 간을 더하지도 않아서 딱 맞답니다.

13다음번엔 제가 만든 옥수수 식빵도 리뷰할께용 ㅎㅎ 고소고소한 식빵을 두툼하게 잘라서 수프랑 먹으면 너무 맛나져잉 ~ 부드러운 속은 그냥 뜯어 먹고 쫄깃한 테두리는 수프에 퐁당 !

14신선한 브로콜리 한 개  떠서 오래 끓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게 포인트 ! 저는 브로콜리 잘 안 먹는데 수프나 파스타에 들어가면 잘 먹어여 ㅎㅎ

이토록 뜨끈하고 부드러운 치즈수프, 내일 아침은 수프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정재훈_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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