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 팁! 폭염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법!

후끈후끈한 날씨 때문에 잠깐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려운 나날입니다. 손풍기는 물론 양산, 챙 넓은 모자는 필수인데요. 매년 찾아오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이 폭염! 잘 이겨낼 방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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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맵시 옷 입고 양산 쓰기

사실 실내에서 활동하고, 야외 외출을 줄이는 게 제일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시원하게 해줄 최소한의 준비물들을 소개할게요. 먼저, 쿨맵시 입기! 쿨맵시란 ‘시원하고 멋스러운’이라는 뜻의 ‘cool’과 ‘옷차림’의 순우리말인 ‘맵시’가 합쳐진 단어로, 시원하고 편한 옷차림을 말합니다. 열과 땀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게끔 딱 달라붙는 옷보다 통풍이 잘되는 통 넓은 옷이나 땀을 빠르게 흡수되는 소재의 옷을 입는 걸 말해요. 원피스도 허리를 조이지 않는 디자인이 위쪽으로 대류 및 환기가 증가해 열 발산에 좋으며, 소매가 넓은 옷이 조금만 움직여도 펌프질 효과가 있어 열을 식혀준답니다. 이렇듯 쿨맵시 옷을 입어서 우리의 체감온도를 낮춰준다면 냉방병도 줄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죠?

 

그리고 작년부터 슬금슬금 뜨고 있는 여름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양산입니다. 원래는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지만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남자도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폭염에 양산을 쓰면 온도를 섭씨 기준 7도 정도, 체감온도는 10도까지 낮출 수 있고,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해 피부암과 피부질환,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이에 따라 무료로 양산을 빌려주는 지자체도 생기고 있는 상황! 양산은 모양과 색이 매우 다양한데, 양산을 고를 때는 바깥쪽은 햇빛을 반사하는 흰색, 안쪽은 바닥에 반사되는 빛을 흡수해서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검은색인 양산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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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물 많이 마시기

더운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더위를 한풀 식히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그런데 사실 커피 속 카페인은 더위에 좋지 않답니다. 왜냐하면 카페인이 대장 내 수분을 빨아들여 변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과도한 이뇨작용 때문에 탈수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인뿐만 아니라 녹차, 결명자차, 헛개나무차, 옥수수수염차도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거나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물 대용으로 마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요.

 

여름엔 무엇보다 수분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하는데요. WHO에서는 하루에 1.5~2 2ℓ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책상 위, 거실 탁자 근처 등등 머무르는 공간마다 손이 닿는 곳에 물을 두면 쉽게 섭취할 수 있겠죠? 만약 물 특유의 밍밍한 맛이 싫다면 라임, 오렌지, 레몬, 오이 등을 얇게 썰어 물에 띄우거나 보리차와 현미차같이 효능이 적고 곡물을 우린 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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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권장 온도

더운 밖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에어컨 강풍으로 틀기인데요. 그래야 땀이 좀 식고, 숨통이 트입니다. 그런데 에어컨 트는 것도 전략적으로 틀어야 한다는 점!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낮은 온도, 강풍으로 쐬는 건 몸에 좋지 않아요. 처음엔 온도를 확 내려서 체감적인 더위를 한번 식힌 다음, 더위가 좀 가시고 나면 서서히 온도를 높여주세요.

 

또한 에어컨의 적정한 온도는 바깥 온도와 5도 차이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바깥이 만약 31도라면 26도 정도로 맞추는 게 적당하다는 거~ 왜냐하면 실내 온도와 바깥 온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면역력 약한 경우엔 냉방병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잘 때 에어컨 온도가 너무 낮으면 수면 중 추위를 느껴 잠에서 깰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온도보다 2도가량 높게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내 더위도 식히고, 지구 환경도 지키고! 다양한 여름 아이템들로 무더운 폭염 속에서 지치지 말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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