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올해 장마는 언제 시작될까?!

 

매년 7월이 되면 본격적인 장마 시즌이 시작되곤 합니다. 올해 장마는 평년에 비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요즘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다 보니 이런 비 소식이 반갑게 들리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장마는 미리 대비해야겠죠?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서울우유와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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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건조 주의보

현재 우리나라는 비가 내리지 않는 대기 건조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지난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을 조사했을 때 평년에 비해 65%밖에 되지 않아 심각한 가뭄 상태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시기에 어쩌면 비 소식은 희소식일 수도 있겠는데요. 하지만 올해 장마는 물 폭탄 장마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특히 제주와 남부 지방에 내리는 장맛비는 강한 국지성 호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해요. 라니냐의 영향으로 장마 초기인 6월엔 집중 호우가 강하게 퍼붓고, 점점 줄어들어 7월과 8월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장마 시작을 앞두고 내륙 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져 폭염 특보 발효 가능성이 있는데요. 고기압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지면이 가열되기 때문이라 하니, 지금 이 시기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폭염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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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예상 시기

이미 제주도에서는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제주의 경우 평년보다 하루 늦고,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이틀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기압의 이동 경로 등 불확실성이 커서 기상청은 아직 중부 지방의 시작일을 판단하기엔 쉽지 않다고 하네요. 보통 장마가 빨리 시작되는 해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2013년 6월 17일이었고, 가장 늦게 시작되는 해는 작년 7월 3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늦어도 6월 중순~말에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장마가 끝나는 시기와 예상 강수량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장마가 가장 길었던 기간은 2020년으로, 무려 54일이었고, 장마가 제일 빨리 끝났던 기간은 2018년으로, 16일간 이어졌답니다. 올해는 특별히 장마 기간이 길거나 짧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국지성 호우로 인해 많은 양의 강수량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일단 기상청의 예보를 기다려봐야겠어요.

CK_tip034d14050134 (1)장마철 대비 요령

장마철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습도 관리! 온종일 내리는 비 때문에 집 안이 습기로 가득 찰 텐데요. 이런 날엔 불쾌 지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제습기, 에어컨, 선풍기 등을 이용해 습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장마철엔 습도가 매우 높아 식재료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소량의 식재료만 구매하고, 남기지 않도록 해요. 부득이하게 음식을 미리 해놨거나 남겼을 경우엔 실온에 놔두지 말고 바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할 것! 조리한 도마나 음식물이 묻은 식기류는 특히 장마철에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식중독균에 노출될 수 있어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또한 장마 때문에 주변 시설물이 침수할 때를 대비해 전기, 가스와 관련된 안전 점검도 미리 해놔야 하는데요. 집 내부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화된 전선을 확인하고,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누전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도 꼭 확인해주세요. 가스 호스나 배관 등의 연결부위가 잘 조여져 있는지 확인해서 가스가 누출되는 것도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역류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집 하수구와 배수구가 뚫려있는지도 꼭 확인해주세요.

 

 

여름의 더위를 한풀 꺾이게 하는 장마. 메말라 있던 농작물에도 좋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 비 때문에 피해가 생기면 안 되겠죠? 미리미리 대비해서 안전한 여름 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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