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를 바꾸는 똑똑한 소비 습관 만들기

여러분의 한 달 소비액은 어느 정도 되나요? 최근 국내의 한 은행이 서울시 거주 직장인 중 카드 거래 고객인 100만명과 조사 참여 고객 전국 만 20~64세 경제생활자 1만명 등을 대상으로 금융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한 사람당 월평균 소득은 476만 원이고 월평균 소비액은 238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소득의 반 정도를 소비에 쓴다는 얘긴데, 최근 3년간 물가가 조금씩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이제 더욱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소비해야 할 때! 서울우유와 함께 미래를 바꾸는 똑똑한 소비 습관 만들어 봅시다! :D

savings, finances, economy and home concept - close up of man with calculator counting money and making notes at home

미래를 바꾸는 똑똑한 소비 습관
1. 가계부 작성

한 달 동안 내가 얼마나, 어떤 물품에 지출했는지 알려면 가계부는 필수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똑똑한 소비습관에서 0순위에 들어가야 할 것이 바로 가계부 작성! 한 달 지출 목록뿐만 아니라 그달마다 얼마나 지출했는지 그 총액을 알 수 있고, 내 소비 트렌드까지 알 수 있죠. 또한 받아야 할 돈까지 체크할 수 있어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답니다. 매번 돈을 쓸 때마다 작성하는 게 귀찮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요즘엔 은행 앱과도 연동되는 가계부 앱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간편하고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선 저축 후 소비
그래도 이건 많은 분이 지키고 있는 습관인 것 같아요. 월급을 받으면 갑자기 큰 돈이 들어와 부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죠. 그래서 이것저것 막 소비하게 되는데요. 소비가 저축보다 우선시된다면 그만큼 모이는 돈도 줄어들고, 불필한 소비만이 남겠죠. 월급을 받자마자 급여의 50% 이상을 먼저 저축하고 남는 금액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3. 체크카드 사용
직장인이 되면 여러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를 만들라는 연락, 정말 많이 옵니다. 하지만 미래의 내 소비습관을 생각하면 체크카드를 고집하는 게 좋아요. 물론 신용카드도 공연, 할인 쪽으로 다양한 혜택이 많고, 신용등급 차원에서도 꾸준하게 사용하면 좋아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내 소비에 익숙해진 카드일수록 큰 돈을 지출할 때 잘 쓰이게 되죠. 또한 신용카드는 한꺼번에 갚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지출했는지 알 수 없어요. 돈 관리에는 쥐약! 그러니 얼마나 지출했는지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통장 내 금액 안에서만 쓸 수 있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도록 해요.

Close-up of plant grows from stack of coins on table

가난하게 만드는 나쁜 소비 습관
그렇다면 이번엔 가난하게 만드는 나쁜 소비 습관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많은 사람이 갖고 있는 습관이며, 분명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1.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자
필요 없는 물품도 세일하면 괜히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 이런 세일 마케팅들이 우리의 불필요한 지출을 하는데 한 몫 한답니다. 예를 들면 2+1같은 경우죠. 하나를 더 사면 또 하나를 더 주는 격인데요. ‘언젠가는 쓰겠지, 필요할 날이 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사다 보면 어느새 집 안엔 그렇게 해서 산 물건들로 가득 차게 되죠. 명심하세요. ‘언젠가는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필요하지 않는 거랍니다. 그런 화려한 마케팅에서 매몰차게 눈을 거둘 필요가 있어요.

2. 사소한 것을 챙기자
우리가 문득 잔액을 봤을 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적은 금액이 찍혀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지출 명세서를 보면 정말 사소한 것에 돈을 많이 쓴 걸 확인 할 수가 있을 거예요. 말 그대로 사소하고, 적은 금액이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했지만 분명 내가 쓴 돈이긴 하죠. 예를 들면 은행 수수료 같은 거예요. 500원, 600원씩 내기 때문에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금액들인데요. 이런 게 쌓이다 보면 몇만 원이 된다는 사실!

또, 천원 단위 등으로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숍이 있습니다. 저렴하고, 아이디어가 좋은 상품일 경우 왠지 필요한 느낌이 들어 사게 되는데요. ‘뭐, 사봤자 저렴하니까, 사봤자 천 원, 2천 원 정도밖에 안 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사는데 사실 이러한 가게들이 제일 위험합니다. 그렇게 해서 잘 쓰고 있는 물품이 몇 개나 있나요? 저렴한 맛에 사지 마세요. 요점은 굳이 나가도 되지 않는 금액이라는 거예요. 이런 것들만 아껴도 충분히 돈을 모을 수 있답니다.

3. 자동결제를 경계하자
옛날엔 뭘 구매하려고 하면 보안 프로그램을 깔고, 공인인증서를 깔고……. 과정이 정말 복잡했는데요. 그런데 그때가 오히려 내 지갑을 지킬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미리 카드를 등록해 한번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너무나 간편해졌어요. 그만큼 소비하는 것도 쉬워졌죠. 매달 자동결제되는 음악이나 영상 스트리밍은 물론, 호기심에 사볼까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들도 한 번의 클릭으로 척척척! 이런 편리함이 결국 내 지갑엔 독으로 돌아옵니다.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자동결제는 해지하는 것이 좋아요.

savings, money, annuity insurance, retirement and people concept - close up of senior woman hands holding money jar

정부 지원 사업 활용하기
청년의 저축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 지원 사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 추천할 것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인데요. 기존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10년간 연 최대 3.3%의 이율과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2018년 7월에 출시되자마자 약 12만명이 가입을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올해 1월부터 가입조건이 완화되었다고 해요. 일단 대상이 늘었습니다. 기존엔 만 19세 이상부터 만 29세까지였는데,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확대되었고, 무주택 세대원도 가입이 가능하고, 1인 창업자, 프리랜서 등 사업 및 기타 소득이 있는 사람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문턱이 낮아진 거죠. 이자율 역시 그냥 주택청약종합저축보다 약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이자 역시 2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이 가능한 직장인이라면 필수 가입 통장이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정부 지원 사업은 ‘청년희망키움통장’입니다. 2018년 4월부터 시행됐는데 생계급여수급 청년들의 탈수급 및 자립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예요. 지원 대상은 본인의 총 근로 및 사업 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 소득 20% 이상이어야 하고, 15세부터 34세 청년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동 주민센터에 가입 승인 후 본인 계좌를 개설하면 매달 근로소득 공제금 10만 원과 근로소득 장려금이 적립되는데요. 만기 되면 해지 승인을 받은 후, 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랍니다. 만약 본인이 가입이 가능하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통장이겠죠? 말 그대로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면 꼭 알아보길 바랍니다.

 

몇 년 전부터 욜로족이 등장하면서 소비형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얘기하는, 한 번 사는 인생을 멋지게 사려면 저축도 필요하다는 사실! 세상에 모든 재미 중에 ‘돈 모으는 재미’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그 재미를 조금씩 느껴보도록 해요. :D

 

덧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