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자도 피곤한 사람들 주목! 알람은 1개만! vs 알람은 5개 이상이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아침에 눈 뜨는 일이란 참 힘든 일이죠. 더 자고 싶은데 아침마다 얄짤 없이 울리는 알람이 야속하기만 한데요. 매일 아침, 알람과의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기상 습관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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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은 몇 개가 가장 좋을까?

여러분은 아침에 알람을 몇 개나 맞추시나요? 한 개만 맞춰서 바로 일어나는 게 이상적이지만 혹시 내가 못 들을까 봐, 듣고 바로 끄고 또 잘까 봐, 오류가 날까 봐 등등 여러 이유로 여러 개를 맞춰놓죠. 심하면 5분, 1분 간격으로 10개씩 맞춰놓는 사람도 있는데요. 우리 몸은 잠에서 깼을 때 각성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다시 누워서 잠드는 경우 각성 호르몬 대신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의 분비가 늘어나요. 그래서 기상 직후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다시 잠들면 더욱 피곤해지죠.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일어날 시간에 맞춰 알람을 하나만 맞추는 것! 자신을 믿을 수 없다면 알람 간격을 넓게 맞추는 게 좋고, 바로 끄고 다시 잠들 수 없게끔 최대한 잠자리와 멀리 떨어뜨리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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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도에 영향을 주는 ‘수면 관성’이란?

우리가 개운하게 일어나려면 수면 관성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얘기하는 수면 관성이란 잠에서 깨어났지만, 전두엽이 완벽하게 활성화되지 못해 두뇌가 제대로 회전하지 않고, 감각과 신경이 예민해지는 상태를 뜻해요. 잠에서 막 깨어나 비몽사몽인 상태죠. 보통 수면 관성은 30분에서 2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알람을 여러 개 맞춰놓고 잠에서 깨고 다시 자는 걸 반복하는 것은 수면 관성이 계속 지속되는 것으로, 수면제와 각성제를 동시에 먹는 거나 다름없어 만성피로를 부른답니다. 한 번에 일어나는 것보다 더 많이 자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피로하다는 점! 수면 관성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5분 더 자는 것보다 한 번에 일어나는 게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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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면 습관 및 기상 습관

1.커피나 홍차 마시지 않기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는 커피나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안 마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카페인이 안 받는 몸이라고 해도 몸에는 보이지 않는 영향을 준다는 점! 또한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술을 마시지 말고, 담배도 안 피우는 것이 좋습니다.

 

2.낮잠 금지

사람은 하루에 자는 잠의 총량이 있는데요. 낮잠을 자면 그때 잠을 써버려서 밤에 잠이 오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되도록 낮잠을 안 자는 게 좋고, 너무 피로해서 잠깐 눈을 붙이고 싶다면 2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3.잠자리에서 스마트폰 금물

잠들기 전에 조명 켜놓고 침대에서 스마트폰 하는 사람들 많을 텐데요. 스마트폰의 밝은 화면, 각종 전자파는 수면 호르몬을 망가뜨리고 각성 상태를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TV도 안 보는 게 좋으며 급한 일이 아니라면 일도 잠깐 멀리 두세요. 바로 잠들기 힘들다면 고요한 상태에서 책을 읽는 게 가장 좋습니다.

 

4.일어나면 가벼운 스트레칭

침대에서 일어나면 장 활동과 신진대사를 깨우기 위해 공복에 물 한 잔 마셔주고, 2~3분간 가볍게 스트레칭 해줍니다. 잠들었던 몸과 마음을 깨울 수 있게끔, 밤새 굳어있던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5.아침 식사

아침밥은 몸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두뇌의 능률을 올려줍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콩, 현미, 오트밀 등 단백질과 전곡류 위주로 아침밥을 먹어주면 잠도 빨리 깨고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우리 일상에서 잠 만큼 중요한 건 없죠. 잠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요. 기상이 개운해야 하루가 알차다는 점! ‘5분만 더’ 버릇을 고치고 큰맘 먹고 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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