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엔 이거지! 나만의 숙취 해소 음식 추천!

 

술도 좋고, 술자리도 좋지만 항상 그 다음 날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술을 좋아하는 K-민족 특성상 각자 나만의 숙취 해소 팁들을 터득한 사람도 있을 텐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숙취를 해소하고 있나요? 곧 다가올 불금을 맞이해 서울우유와 함께 공유 해봐요!

CK_tica1010001392

음주 후 다음 날 숙취가 심한 분들 주목!

먹을 땐 좋았지만 그 다음 날에 숙취가 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들 많죠. 숙취는 메슥거림, 구토, 두통, 갈증 등 여러 증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이런 숙취의 주범은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입니다.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한 독성의 물질이죠. 과음 때문에 간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해독하지 못하면 혈액을 타고 인체 각 부위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때 앞서 말한 여러 증상의 숙취가 발생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보통 음주 후 3~4일은 금주해서 간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성인에게 권장하는 적정 주량은 일주일 단위로, 남자는 맥주 8캔 또는 소주 2병 이하, 여자는 맥주 4캔 또는 소주 1병 이하입니다. 내 간 건강을 위해 이를 지키며 마시는 것을 추천해요.

 

CK_tica101m18120153_l

숙취 해소 음식 추천!

-토마토 또는 오이

속이 메슥거리고 입이 건조해서 입맛이 없다면 토마토와 오이를 먹는 게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을 촉진해 알코올 분해를 도와 해장에도 좋고,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오이는 수분이 많아 숙취로 인한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해 이뇨 작용을 원활하게 해서 소변으로 독소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죠. 게다가 오이 속 아스코로나제라는 성분은 알코올 분해에 좋답니다.

 

-콩나물

콩나물도 숙취에 좋은데요. 만약 국물 음식으로 해장이 필요하다면 콩나물국을 추천합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과 아르지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아미노산들은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을 촉진해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분해하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도움 되죠. 또한 콩나물 속 비타민 B1은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간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뜨거운 온도로 섭취하거나 고춧가루를 많이 넣는 것은 금물! 전날 음주로 위 점막이 자극받아 오히려 손상될 수 있어요. 국은 미지근한 온도로, 간은 싱겁게 해서 콩나물 뿌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달걀 역시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데요. 노른자에 함유되어있는 콜레스테롤이 위 속의 알코올을 분해한답니다. 또한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시스테인이 함유되어 있어 음주 전에 달걀을 1~2개 정도 섭취하면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CK_tica034m19090045_l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없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려면?

1,물 많이 마시기

음주할 때나 마시고 난 후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죠? 알코올 성분은 이런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특히나 술 먹을 땐 수분을 보충하는 게 중요합니다.

 

2.기름기 있는 음식 피하기

요즘엔 해장 푸드로 피자나 햄버거를 많이 먹곤 하죠. 기름진 음식이 쓰린 속을 달래줘 해장에 좋다고들 하는데, 사실 해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느리거나 잘 안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고, 알코올을 분해해야 하는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따라서 지방과 염분이 많은 메뉴보다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간을 보호할 수 있게끔 단백질과 약간의 과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3.뭐라도 먹자

음주 후에 속이 좋지 않아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신 후에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위벽을 상하게 해서 구토 증세가 더 심해지며, 위염과 같은 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밥을 먹을 땐 맑은 국물 위주의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는 것이 좋아요.

 

4. 두통약은 먹지 말자

숙취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타이레놀과 같은 두통약을 복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이는 몸에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 점! 타이레놀은 대표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으로, 간에 부담을 많이 주는 약입니다. 따라서 이미 술 때문에 약해진 간에 약이 또 들어간다면 간 독성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겠죠?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굳이 진통제를 먹을 필요 없지만 그래도 꼭 먹어야겠다면 간 독성이 없는 이부프로펜과 같은 NSAIDs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위장 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음주 후 자주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숙취 해소 방법과 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무리 술자리가 즐겁다고 해도 내 건강과 일상을 위해서라도 적당량을 마시는 게 중요하겠죠? 좋은 습관으로 건강한 음주 문화를 즐기기를 바랍니다!

 

 

덧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