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따뜻해야 감기에 걸리지 않아요! 따뜻한 머플러 메는 법

목만 따뜻해도 체감온도가 5℃ 더 높아진다고 하죠? 그런 만큼 추운 겨울엔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보온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머플러에 대해 알아볼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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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종류

머플러는 목에 둘러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어떤 소재냐에 따라 정말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머플러 중에서 고급 소재에 속하는 울. 울은 염소과 동물의 털로 만든 ‘양모’로, 부드러우면서 가볍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따뜻하지만 얇아서 코디하기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주죠. 단점은 장점이 많은 만큼 비싸다는 것! 울 햠량에 따라 20~30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 이점 유의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1. 캐시미어

울과 함께 고급 소재로 손꼽히는 캐시미어. 캐시미어 산양의 털실로 짠 모직물인데요. 결이 고와서 부드럽고, 울보다 더 얇아 휴대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비싸고, 작은 충격이나 습도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답니다.

 

  1. 니트

가장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재라서 시중에 다양한 디자인의 니트 머플러를 볼 수 있는데요. 울이나 캐시미어와 같은 고급스러움보다는 귀엽고, 따뜻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두꺼운 만큼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하지만, 크기가 커서 불편하고 정전기가 많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 퍼 머플러. 천연과 인조로 나뉘고, 그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요. 천연 퍼는 부드럽지만 동물보호의 이슈가 있고, 인조 머플러는 털이 많이 빠지고, 결이 부드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퍼 머플러 자체가 다른 소재에 비해 보온성은 약해요. 하지만 패션 아이템으로 퍼 머플러를 따라올 수 있는 건 없답니다.

 

  1. 코듀로이, 후리스, 패딩

코듀로이는 다른 말로 골덴이라고도 하며, 요즘 뜨고 있는 소재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바지나 외투에 많이 쓰이는 소재지만 머플러로 이용하면 코듀로이만의 독특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후리스 역시 스포츠 브랜드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머플러 소재인데요. 양털 후리스는 스포티한 매력을 주면서 따뜻한 보온성까지 갖추고 있답니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무조건 따뜻한 걸 원한다면 패딩 머플러를 추천합니다. 방한의 최고점을 찍는 머플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패딩이라고 해서 시커멓고 못생긴 걸 생각하면 오산!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소재 덕분에 오히려 코트와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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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코디법

머플러를 사고 싶은데 막상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기본적인 겨울 코디에 맞춘 머플러를 추천해드릴게요.

 

먼저, 겨울 기본 아우터라고 할 수 있는 블랙을 입었을 땐 외투 색상과 같은 블랙 머플러가 제일 무난합니다.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죠. 블랙 머플러는 보관이 쉽다는 장점도 있고요. 만약 여기서 튀지 않으면서 약간의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그레이 색상이나 카멜 색상, 베이지 색상의 머플러를 추천할게요. 기본적으로 블랙 코트와 아주 잘 어울리고, 어떤 피부톤을 가졌던 모든 사람에게 잘 어울리기 때문이에요. 특히 베이지 색상은 얼굴을 환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하죠.

 

두 번째, 회색 코트나 무스탕처럼 회색 계열의 옷을 입었다면 조금 더 과감하게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일 무난한 건 블랙이지만 자칫 이도 저도 아니게 어두워 보일 수 있어서 차라리 초록색이나, 빨간색 머플러를 매치해봅시다. 기본 바탕이라 할 수 있는 회색과 너무 잘 어울려서 포인트로 주기에 최고랍니다.

 

마지막으로 겨울 아우터라고 어두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니죠? 하얀색의 패딩이나 밝은 색상의 후리스에 어울리는 머플러를 찾고 싶다면 까만 것보다 베이지 색상이나 분홍 색상처럼 밝은색을 매치하는 걸 추천할게요. 아니면 아예 포인트가 되는 빨간색 머플러나 체크 등 다양한 무늬가 들어간 머플러도 하얀 외투에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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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메는 법

혹시 머플러를 그냥 둘둘 둘러매고 다녔나요? 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코디를 연출할 수 있어요. 쉬워 보이지만 은근 어려운 머플러 메는 방법, 서울우유가 알려드립니다!

 

  1. 프렌치 노트

가장 클래식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먼저, 머플러를 반으로 접어서 목에 둘러줍니다. 고리가 생긴 쪽에 다른 한쪽의 머플러를 그 안에 통과시켜주면 되는데요. 이때 고리가 생긴 쪽은 다른 쪽보다 짧게 걸쳐줘야 하고, 마무리로 풍성하게 만져주면 됩니다.

 

  1. 페이크 노트

이번엔 귀엽게 메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양털 후리스나 퍼 머플러를 이용하면 그 매력이 극대화된답니다. 먼저, 머플러를 비대칭으로 목에 걸어줍니다. 긴 쪽을 목 뒤로 넘겨 한 바퀴 감아주세요. 이때 목에 생긴 고리에 뒤로 넘겼던 머플러를 통과시켜줍니다. 이때 매듭은 느슨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런 후, 매듭 고리 사이로 남은 머플러를 넣고 잡아주고, 가운데 부분을 잘 정리해서 깔끔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1. 케이프 스타일

이 방법은 두꺼운 니트 소재보다는 울이나 캐시미어류가 좋고, 그리고 넓은 오버사이즈 머플러를 이용해야 합니다. 먼저, 머플러를 넓게 펼쳐서 어깨에 걸쳐줍니다. 양 끝을 가운데로 모으고 브로치나 핀을 사용해 고정하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카라 부분을 접어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마치 숄을 입은 것과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요.

 

추운 겨울엔 노출되는 피부를 가릴 수 있으면 가리는 게 상책! 따뜻한 머플러를 이용해서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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