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몰랐던 파인애플의 비밀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인 파인애플. 노란색의 과육을 한입 깨물면 달콤한 과즙이 입안 가득 나옵니다. 고기 등 다른 음식을 먹을 때도 파인애플 한 조각을 곁들여 먹으면 한층 상쾌하게 먹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 파인애플에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단순 과일이라고 넘겼던 파인애플에 어떤 비밀이 숨겨있을지, 서울우유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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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서 자라는 파인애플
우리는 여름이면 파인애플을 자주 먹지만 생각보다 파인애플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먼저 파인애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볼까요?

파인애플은 외떡잎식물 파인애플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북부가 원산지입니다. 높이는 50~120cm로 짧은 줄기 위에 잎이 뭉쳐서 나며, 잎의 길이는 60~120cm로, 두껍고 섬유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파인애플은 14~16개월 정도가 지나면 꽃이 핀다고 해요. 잎들의 중심부에서 꽃대가 올라와 끝에서 솔방울같이 생긴 꽃이 약 200개 정도 피는데요. 이 꽃에서 파인애플 열매가 열리는 거죠. 최종적으로 성장하는데 약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파인애플은 나무가 아닌 땅에서 자라는 풀입니다. 보통 열대 과일하면 야자수 열매처럼 큰 나무에서 열리리라 생각하는데 사실 파인애플은 땅에서 열립니다. 또한 우리는 파인애플의 잎이라고 하는 부분을 먹기 전에 제거하는데, 잘라버린 부분을 화분에 심으면 뿌리가 나와서 다시 성장한다고 해요. 정말 생명력이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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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고르는 방법과 손질법
다 같은 파인애플이지만 맛은 천차만별! 특히 더 맛있는 파인애플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잎이 작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또한 파인애플의 색이 1/3 정도 노란색으로 바뀐 것이 좋고, 냄새를 맡았을 때 달콤한 향이 강하다면 맛있는 파인애플이라 할 수 있어요.

좋은 파인애플을 골랐다면 이번엔 파인애플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파인애플은 다른 과일과는 생김새가 달라서 처음이라면 손질하기가 아주 어려울 거예요. 먼저, 파인애플의 잎과 밑동을 2cm 정도 넉넉하게 잘라냅니다. 그다음, 파인애플을 세로로 세워 칼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며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을 벗긴 파인애플을 세로로 6등분 하고, 조각을 하나씩 눕혀 가운데 딱딱한 심을 잘라내면 끝!

또 하나 더 방법이 있어요. 파인애플 잎과 밑동을 잘라내고, 세로로 세워 껍질째 6등분 합니다. 조각을 하나씩 눕혀 가운데 딱딱한 심을 잘라내요. 그런 다음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집을 넣어 칼을 위아래로 밀며 껍질을 분리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끝!

그런데 사실 이렇게 심을 분리해서 잘라먹기도 하지만 더 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방법인데요. 바로, 하나씩 떼어먹기! 파인애플은 꽃의 집합과이고, 여러 열매가 뭉친 형태입니다. 따라서 잎만 자르고 알맹이만 하나하나 손으로 떼어먹을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심만 따로 남게 되어 오히려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죠. 여러 번의 칼질이 필요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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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파인애플을 칼로 잘라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떼어먹는 방법도 있다니 놀라운데요. 그런데 파인애플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주세요. 키위와 함께 혀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심해서 먹는다면 더없이 좋은 파인애플! 더운 여름, 새콤달콤한 파인애플로 시원한 여름 보내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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