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의 꽃, 람부탄! 어디까지 알고있니?

요즘 우리나라에 열대과일 열풍이 불고 있어요. 바나나처럼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닌 아보카도처럼 현지에 직접 가야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우유는 그중에서도 특히나 더 생소한 열대과일인 람부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Rambutan fruits on chopping board, close up

생소한 람부탄! 어디서 본 적은 있을 텐데?
람부탄. 이름을 처음 들어본 사람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어디선가 한 번씩은 봤을 거예요. 왜냐하면 최근엔 다양한 뷔페에서 쉽게 볼 수 있어 뷔페의 꽃이라고 불리기 때문이랍니다. 겉으로 봤을 땐 열대과일 중의 하나인 용과 같기도 하고, 속을 봤을 땐 리치의 알맹이와 비슷하기도 해요. 참고로 람부탄이라는 이름은 다소 거친 겉껍질로 둘러싸여 있어 말레이시아어로 ‘털이 있는 열매’를 의미합니다.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이긴 하지만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일부 등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또한 나무는 무려 10~15m 정도 크게 자라고, 열매는 타원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한 나무에 10~12개 정도 열린다고 해요. 열대과일답게 한여름인 7-8월 정도에 화려한 붉은색으로 익으며, 정작 과육은 흰색인데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어요.

Several rambutans

먹을 때 주의할 점!
이번엔 람부탄을 먹을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람부탄은 익지 않은 것은 초록색을 띠고, 익은 것은 붉은색을 띠는데요. 이때 람부탄의 돌기가 초록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람부탄 안에 들어있는 씨앗은 독성이 있어서 반드시 빼내야 해요. 또한 어떤 음식이든 그렇지만, 람부탄을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구토, 어지러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주세요! 앞서 말했듯, 람부탄은 따뜻한 성질도 가지고 있어 체내에 열이 많은 사람도 과복용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람부탄을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모습이 생소해서 먹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을 텐데요. 하지만 리치처럼 껍질을 손으로 쉽게 벗겨낼 수 있어요. 람부탄의 끝을 잡고 가운데를 껍질만 잘리도록 자릅니다. 이때 껍질은 손톱이나 입으로 까도 상관없는데, 반드시 칼로 자르지 않아도 돼요.

람부탄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먼저 람부탄 6개와 요구르트 1개, 꿀 1큰술, 각 얼음 3개 정도 필요합니다. 람부탄을 손질해서 안의 씨를 빼내고, 속 껍질도 벗겨 내주세요. 믹서기에 손질한 람부탄과 요구르트, 꿀, 얼음을 넣고 함께 갈아주면 끝! 취향에 따라서 요구르트 대신 우유나 바나나 등을 함께 넣어 갈아도 좋습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여러 종류의 열대과일이 하나둘씩 한국에 들어오면서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한 것 같아요. 과일마다 가진 매력들이 달라서 과일을 선택하는 폭 역시 넓어졌죠. 생긴 건 낯설어도 맛과 영양이 가득한 람부탄! 여러분도 한번 먹어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