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레시피]서울우유와 버터로 과일롤케이크 레시피

#5. 서울우유 홍보대사 고다현님의 “서울우유와 버터로 과일롤케이크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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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딸기가 끝물인가 봐요~

마트를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상태가 아주 안좋거나 판매를 하지 않네요.

그니까 딸기 풍족할 때 딸기 생크림도 만들고 롤케이크도 만들었어야 하는데… 아쉽다!!

원래는 오늘 딸기 롤케이크 만들기 하려고 했는데 딸기가 없는 관계로

바나나를 넣을까!! 하다가 그냥 과일들을 넣고 돌돌 롤케이크를 만들어 아녜스 간식으로 똭!!

역시 자주 해줄 땐 별 감동 없이 먹더니 오랜만에 말아주니 아주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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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에 들어가는 재료:

달걀 5개 / 밀가루 85 / 버터 30 / 설탕 100 / 우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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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걀에 설탕을 2~3번 나눠서 휘핑~~

노란달걀이 하얀색이 될 때까지 크림화 (크림화 시키다 보면 물결이 생기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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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렇게 한두 번 나눠서 설탕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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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물결이 생기죠~~ 조금만 더 돌려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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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친 밀가루를 반죽에 넣고 깔끔히 주걱으로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반죽을 위로 들어 올리면서 섞어주세요.

뒤적이는 시간이 길면 비중이 무거워져 폭신한 롤 케이크는 맛보지 못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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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으로 녹인 버터에 반죽 일부를 섞어준 다음 반죽에다 넣고 섞어주세요.

오늘처럼 양이 적을 때는 그냥 바로 반죽에 살살 나눠가며 섞어줘도 되지만

양이 많을 때는 반죽이 분리될 수도 있어 이 과정을 해주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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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생크림 안 놓고 딸기잼을 넣을 반죽인데

아녜스 데리러 가느라 정신없어 그만 오븐을 못 봐서 흔적 없이 사라졌답니다.

다시 한번 돌려서 여유 있게 구워줬어요.

오븐에 넣기 전에 바닥에 딱 내려치는 과정도 해주세요.

오븐에 들어가 구워질 때 기포가 생기는 걸 방지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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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도에서 12분 정도 구워준 것 같네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유산지를 떼어내고 뒤집어 두면 눅눅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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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도 올려요~~

설탕을 넣고 한번 롤케이크 만들기에 사용할 생크림만 소량 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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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대신 후르츠와 키위를 준비해뒀어요~

바나나 좋아하는 아이면 바나나를 자르지 말고 통으로 2개 정도 준비하셔도 돼요.

요대 사용되는 바나나는 향이 좋고 달달한 바나나 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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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지 위에 시트를 뒤집어 놓고 스파 툴라나 주걱을 이용해 생크림을 펴 발라주고 준비한 과일을 깔아주세요

앞쪽 모서리를 밀대를 이용해 꼭 눌러준 다음 밀대를 밀어가면서 후다닥 말아주면 돼요.

미니오븐에 구워서 말기도 넘 간단한 과일 롤케이크 만들기였어요.

잘 말린 롤케이크는 냉장고에서 10분~30분 정도 휴지시켜주면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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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는 빵 칼을 이용해 유산지 벗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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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 단면인데 역시 붉은색이 빠져서 넘 아쉬운 롤케이크네요.

제과에서 딸기는 아주 유용한 재료인데 생체리가 넘 비싸서 안 넣었더니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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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맛있는 과일 롤케이크만들기.

바로 만들어 먹어 더욱 맛있는 롤케이크네요.

생크림 싫어하는데 오랜만에 롤케이크 만들어줬더니 맛나다고 목욕하자마자 달려들어 맛나게 먹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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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말리지않고 롤케이크에 퐁당 빠진 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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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공주님 오후 간식은 과일 롤케이크와 우유 한 잔!!

낼일은 딸기도 구해보라고 하는데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딸기 구하면 예쁜 딸기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 촛불 하나 꽂고 기분 내게 해줘야겠어요.

참참~~서울우유에서도 휘핑크림이 나온다는데 아직 한 번도 사용해보지 못했네요.

집 근처 마트에는 서울우유 휘핑을 구하지 못하겠던데 어딜 가야 구할 수 있으려나!!

 

고다현(수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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