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사과 200% 활용법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사과. 그런데 한 번씩 사과가 맛이 없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땐 그냥 깎아 먹기보다는 색다르게 요리해서 먹는 걸 추천해요. 그래서 오늘 서울우유 블로그는 달콤한 잼부터 간식 등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사과 레시피를 준비해 봤습니다! :D

 

Jam from red apples.Apple jam.Autumn dessert on wooden table

 

수제 시나몬 사과잼 만들기

 

가장 먼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사과 레시피는 ‘사과잼’이에요. 특히 시나몬을 더하면 향과 풍미가 한층 깊어져, 빵이나 요거트에 곁들이기 좋은 홈메이드 잼이 완성된답니다.

 

1. 사과 3~4개 정도를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작은 깍둑썰기로 썰어주세요

2. 냄비에 사과와 설탕이나 꿀을 200g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끓입니다.

3.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면 레몬즙을 넣고,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4. 사과가 부드럽게 익으면 시나몬 가루를 넣고 원하는 농도까지 줄여줍니다.

5. 소독한 병에 담아 한 김 식히면 수제 시나몬 사과잼 완성!

 

만든 사과잼은 토스트에 발라 먹거나, 요거트에 넣어 먹어보세요. 우유와 함께 곁들이면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가 된답니다. 혹시 사과잼을 많이 먹었다면 ‘콩포트’는 어떨까요? 콩포트는 잼과는 달리 과육을 무르게 으깨지 않고, 쫀득쫀득한 젤리 같은 식감이 느끼게끔 만드는 잼이에요. 잼처럼 오래 졸이지 않고, 과육 형태가 남아 있을 때 불을 끄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Dried apple chips. Dehydrated apples. Homemade dried organic apple sliced.

 

입 심심할 때 딱! 사과칩 간식 만들기

 

사과칩

 

이번엔 영화 볼 때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바삭한 사과칩을 만들어 볼게요. 기름 없이 말려서 만들기 때문에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아요.

 

1. 깨끗하게 씻은 사과를 껍질째 0.5cm 정도 얇게 썹니다.

2. 갈변 방지를 위해 레몬 물에 잠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3. 100℃로 예열한 오븐에서 사과를 넣고, 1시간 30분 정도 천천히 말립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는 것이 포인트!

4. 완성된 사과칩을 꺼내 시나몬 가루를 뿌리면 완성!

 

사과말랭이

 

사과칩만 소개하면 아쉬우니까, 비슷한 느낌으로 사과말랭이도 소개할게요. 사과 말랭이는 완전히 바싹하게 말리는 사과칩과 달리, 속에 약간의 수분을 남겨 쫀득한 식감을 살리는 간식이에요. 당도가 응축돼서 설탕 없이도 달콤하게 먹을 수 있죠.

 

1. 사과는 껍질째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2. 설탕물에 잠시 담가준 후 물기를 최대한 털어주세요.

3. 건조기에 올려 70도로 약 10시간 정도 건조해주는데, 이때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세요.

4. 완성된 사과말랭이를 상온에서 식히면 완성!

 

Apple with Persimmon, Rocket ,Pomegranate and Feta salad

 

풍미 가득한 사과 소스로 변신!

 

마지막으로 사과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사과는 단맛뿐 아니라 은은한 산미 덕분에 소스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은 재료인데요. 샐러드에 올려 먹는 것은 물론, 스테이크나 치킨 요리처럼 기름진 음식에도 특히 잘 어울립니다.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한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주거든요.

 

1. 깨끗하게 씻은 사과를 잘게 썰어주세요.

2. 사과를 블렌더에 넣고 설탕과 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물을 넣어 곱게 잘 갈아주세요.

3. 냄비에 넣고 녹인 버터를 추가한 뒤 걸쭉해질 때까지 5분가량 저어줍니다.

4.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끝!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법으로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사과. 오늘 서울우유가 소개한 레시피로, 향긋한 사과의 풍미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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