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헷갈려서 찾아보게 되는 기내 반입 금지 품목 리스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유행이 점점 사그라들면서 국가 간 이동도 자유로워졌는데요. 주변에 하나둘씩 외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드디어 2년 만에 외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기내 규정을 잊어버렸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서울우유는 기내 수하물 규정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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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 수하물과 위탁수하물

먼저,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수하물 가방은 정해져 있어요. 휴대 수하물이라고도 하는데, 세 변의 합이 손잡이와 바퀴 포함해서 115cm(45 in.) 이내인 경우만 가능합니다. 각각 변의 길이가 높이 55cm, 세로 20cm, 가로 40cm를 넘으면 안 돼요. 또한 무게도 정해져 있는데 항공사마다, 그리고 좌석 등급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최대 18~20kg을 넘으면 안 된답니다. 다만 소형 서류 가방이나 노트북, 책, 유아용 음식, 지팡이나 목발 등은 기내 반입 수하물 외에 추가로 가져갈 수 있어요.

 

위탁수하물은 기내가 아닌, 짐으로 따로 부쳐야 하는 수하물을 말합니다. 화물칸으로 보내는 짐인데, 무조건 큰 짐을 보낼 수 있는 건 아니고 이것 역시 크기가 정해져 있어요. 세 변의 길이의 합이 158cm(62 in.) 이내여야 하죠. 무게는 기내 수하물과 마찬가지로 좌석 등급마다 다른데 이코노미는 20kg, 비즈니스 이상은 30kg이 최대랍니다. 또한 골프채나 서핑보드, 자전거를 비행기에 싣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삼면의 합이 158cm 이하면 중/소형 수하물로 분류되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지만 초과하게 되면 별도의 초과요금이 더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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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수하물 규정

기내 수하물은 사람이 타고 있는 기내에 보관하는 짐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확인하는데요. 일단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물품은 모두 금지입니다. 과도나 커터칼, 다트, 접이식 칼 등 창·도검류는 무조건 금지! 다만 휴대용 면도기나 전자면도기는 객실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난감 총을 비롯한 전자충격기, 총기 부품은 모두 기내에 반입할 수 없는데, 항공사에 소지 허가서를 제출하고 총알과 총기를 분리한 후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건 가능합니다.

 

스포츠용품도 생각보다 까다로워요. 흉기가 될 수 있는 야구 배트, 당구채, 양궁, 볼링공 등은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테니스 라켓과 같은 라켓류는 괜찮고, 야구공 등 공기가 주입되지 않은 공도 반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쓰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보조배터리도 기내 반입할 수 없어요. 폭발 위험성이 크기 때문인데 허용되는 규격의 보조배터리도 있다고 하니, 항공사별로 규정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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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기내 반입 가능 물품

기내 반입 물품 같은 경우엔 어떤 건 가능하고, 어떤 건 불가능하고 생각보다 많이 헷갈리는데요. 일단 액체 상태로 된 개인용 화장품은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만 가능하고, 1인당 총 1L 용량의 비닐 지퍼백 1개에 모두 담아야 합니다. 그보다 초과하는 건 반드시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해요. 또한 여행 중에 필요한 개인용 의약품은 의사 처방전 등 관련 증명서를 제시하고, 보안 검색요원이 적정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소지할 수 있어요.

 

라이터와 성냥 역시 대부분 1개 정도는 가능하지만 출발지 국가 규정에 따라 다르며, 특히 중국 출발 편은 불가능하니 이 부분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요즘엔 연초 대신 전자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전자담배는 특이하게 객실 반입만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는 반입 수량과 배터리 반입 규정에 따라 정해지는데, 휴대가 가능하다고 해서 기내에 담배를 피워선 안 되겠죠?

 

 

기내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 규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항공사별로, 출발지 별로 다른 부분도 있으니 짐 챙길 때 꼭! 꼼꼼하게 확인해서 빠뜨리는 거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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