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 겨울 휴가에 떠나기 좋은 비행 3시간 이내 해외여행지 추천!!

 

코로나19의 시대가 점점 저물어가면서 슬슬 외국으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나도 왠지 갔다 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너무 먼 해외는 아직 두렵고 장거리 비행도 힘들다면! 서울우유가 한국에서 딱 비행 3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D

 

Check-in sign at airport, low angle view

겨울방학, 겨울 휴가 어디로 떠나지?

이맘때쯤이면 직장인들이 많이 바빠집니다. 올해 남은 연차를 빨리 소진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뜻밖에 얻게 된 직장인의 겨울방학인 겨울 휴가! 그런데 사실 연차만 붙여 쓴 거라 그리 길지 않은 휴가라서 먼 곳으로 가기는 또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알차게 놀아야 한답니다. 게다가 이제는 비행 길도 풀렸으니 해외여행을 노려도 되겠죠? 겨울맞이 따뜻한 나라로 갈지, 겨울의 진풍경을 볼 수 있는 추운 나라로 갈지!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떤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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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3시간 이내 해외여행지 추천!

– 대만 타이베이

2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저렴하고 알차게 놀 수 있는 여행지는 역시 대만이겠죠? 특히 대만의 겨울 평균 온도는 16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답니다. 대만의 먹거리가 총망라된 야시장에서 배를 채우고, 지우펀과 101타워 등 랜드마크에서 인생샷도 찍는다면 겨울 휴가 알차게 보냈다고 할 수 있겠어요. 더군다나 치안이 좋아 처음 해외 가는 사람들에게는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만! 올겨울엔 대만으로 떠나봐요!

 

– 일본 오사카

비행시간 1시간 50분밖에 안 돼서 기차 타고 부산에서 서울 가는 것보다 더 가까운 오사카!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죠. 비행시간이 매우 짧고, 시차가 없어 주말을 이용해서 가볍게 떠나기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눈이 내린 겨울날, 하얀 눈이 덮인 오사카성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죠. 먼 곳 말고 가까운 곳으로 후딱 갔다 오고 싶을 때 오사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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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 모든 돈을 환전하지 마라!

해외여행 갈 때 그 나라에서 쓸 수 있는 화폐로 바꿔가야 하는데요. 이때 현지에서 쓰는 모든 여행 경비를 전부 환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돈을 환전하면 현금 챙겨 다니기가 번거롭고, 여행 후 남은 돈을 다시 우리나라 돈으로 재환전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죠. 따라서 필요한 경비 중 80% 정도만 환전해서 가져가고 나머지 20%는 현지에서 인출하거나 카드로 대체하는 게 좋답니다.

 

– 길 찾을 땐 ‘구글맵’! 데이터가 없다면 ‘맵스미’ 어플!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난관은 길 찾기! 가고 싶은 곳을 정해도 가는 길을 모른다면 도루묵입니다. 심지어 표지판을 봐도 낯선 언어로 되어 있고,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려 해도 언어가 안 되니 답답할 뿐입니다. 이럴 땐 ‘구글맵’을 이용하세요. 구글맵으로 미리 여행 경로를 파악해두면 낯선 곳에서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답니다. 만약 외국이라 데이터가 없다면 ‘Maps.me’ 어플은 어떨까요? 오프라인 지도 앱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 맘 놓고 길을 찾을 수 있어요. 이 두 어플은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깔아둬야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연말 마무리를 하고 싶나요? 먼 곳 말고 가까운 곳으로, 최고의 겨울 휴가를 만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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