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만점 애정표현, 장미 선물!

우리는 매달 14일마다 알게 모르게 챙기는 특별한 ‘데이’가 있습니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나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그 예시인데요. 그렇다면 바로 오늘! 이번 달 5월 14일은 무슨 데이일까요? 특히 연인이라면 더욱더 알아야 할 특별한 날인 5월 14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D

1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장미를
먼저 1년 중 14일에 해당하는 각각의 ‘데이’를 몇 가지 살펴볼게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6월 14일 키스데이, 8월 14일 그린데이, 10월 14일 와인데이, 12월 14일 허그데이 등입니다. 그렇다면 5월 14일은 뭘까요? 바로, 로즈데이인데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장미꽃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에요. 연인이 될 수 있고, 가족이 될 수 있고, 친구나 은사님 등 내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주면 된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로즈데이가 생겨나게 된 걸까요? 일단 국내에는 로즈데이가 90년대부터 소개가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로즈데이의 유래에 대해서 많은 설이 있지만 명확하진 않아요. 그 설들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바다 건너 미국에서 생겨난 이야기인데요.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한 남자가 5월 14일, 연인에게 가게에 있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것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설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로즈데이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유례가 있든 없든 뭐가 중요할까요? 꽃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좋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로즈데이를 핑계 삼아 꽃 한 송이 주면 좋은 거고, 연인에게도 장미꽃은 좋은 깜짝 선물이 될 거예요. 이렇게 로즈데이를 하나의 작은 이벤트로 활용한다면 심심한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킨답니다.

2

로즈데이, 색깔별 장미 꽃말
장미는 많은 사람에게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엔 다양한 품종 개량으로 여러 색이 있고, 포장방법 그리고 다른 꽃들과의 조화에 따라 그 매력이 한층 더 올라가기도 하죠. 참고로 장미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같은 종류라도 색마다 꽃말이 다 다릅니다. 로즈데이 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전해주고 싶나요? 그렇다면 또다른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꽃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빨간색 장미: ‘장미’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색깔이라고 할 수 있죠? 붉은 색답게 열렬한 사랑, 정렬, 기쁨,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흰 장미: 결백, 순결,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어서 결혼식 때 많이 쓰인다고 해요.
-분홍색: 감동, 사랑의 맹세
-주황색: 첫사랑, 수줍음
-보라색: 영원
-파란색: 기적, 희망. 참고로 파란 장미의 경우 인공적으로 색을 입힌 건데요. 품종개량에 실패해서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개량에 성공하면서 ‘기적’과 같은 꽃말을 가지게 됐다고 합니다.
-노란색: 질투, 사랑의 감소. 다른 장미들에 비해 부정적인 꽃말인데요. 하지만 ‘완벽한 성취’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어서 졸업한 학생들에게 많이 선물한답니다.

3

예쁘게 오래 보관하는 법
혹시 로즈데이 때 장미꽃을 선물 받았나요? 너무 예뻐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미꽃. 하지만 생화이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없답니다. 두고두고 볼 수 있도록 예쁘게, 그리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드라이 플라워
꽃을 선물 받았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드라이 플라워는 말 그대로 꽃을 건조시키는 것을 말해요. 잘 말리면 생화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정말 매력 있어서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답니다. 실제로 꽃집에서 따로 드라이 플라워를 팔기도 해요.

먼저 꽃다발 포장을 풀고, 한 송이씩 말려주는데요. 팁은 거꾸로 매달아줘야 한다는 거예요. 또한 말릴 때 꽃잎의 모습이 예뻐야 하는데요. 직사광선에서 말리면 장미가 너무 쪼그라들 수 있어서 반양지에서 천천히 말려주세요. 약 일주일 정도 후에 3~4송이 정도 묶어서 집에 걸어두면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말린 장미는 반년가량 보관할 수 있고, 그 뒤로 꽃잎이 바스러져 떨어지기 시작하면 버리는 게 좋습니다.

-압화 액자
먼저 꽃을 눌려야 하기 때문에 책 사이 사이에 끼워 넣어 줍니다. 이때 꽃잎이 뭉치지 않도록 잘 살려서 넣어줘야 하고, 줄기나 잎도 넣어주면 더 예뻐요. 약 일주일 가량 놔둔 후, 펼쳐보면 얇게 눌려진 꽃을 볼 수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액자에 무지천을 대고 그 위에 마음에 드는 대로 배치하면 끝!

-폰케이스
폰케이스도 마찬가지로 생화를 눌러서 압축시킨 꽃을 케이스에 붙여서 만드는 거예요. 압화를 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최대한 얇게 펴 발라줘야 하는데요. 포인트는 보이는 부분, 그러니까 꽃잎 부분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투명한 젤리 케이스에 원하는 배치로 붙여요. 목공용 풀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주면 끝! 어차피 풀은 시간이 지나면 투명으로 바뀐답니다.

 

매일 반복해서 흘러가는 일상들을 조금 더 특별하게 해주는 기념일들. 5월 14일 로즈데이인 오늘, 그냥 넘어가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 건네주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D

덧글 (1)

  1. Pingback: My Homepage

덧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