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철 별미 냉면, 알고 먹자!

30도 가까이 오르내리고 있는 요즘 날씨. 여러분의 최애 여름 음식은 무엇인가요? 북한 이슈가 최고 관심사인 만큼 많은 이들이 냉면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요~ 한입만 먹어도 온몸이 짜릿하고 시원해지는 냉면. 하지만 이 음식 속에 놀라운 사실이 숨어있답니다. 오늘 서울우유는 냉면의 속사정을 알려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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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의 반전 모습, 나트륨?
냉면집뿐만 아니라 각종 식품 회사에서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면 제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냉면 안에는 나트륨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나트륨은 우리 몸이 제 기능을 발휘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임은 틀림없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을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는데요. 식품업계에 따르면 현재 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냉면 제품의 1인분 기준 나트륨 함유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보다 최소 48%에서 최대 109%나 많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비빔냉면보다 물냉면에 나트륨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우리는 보통 빨간 양념이 들어갔기 때문에 비빔냉면에 나트륨이 더 많이 함유되어있을 거로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국물의 짭짤한 맛 때문에 물냉면 육수 간을 맞추려면 상당량의 소금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비빔냉면보다 물냉면의 나트륨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비빔냉면만 먹는다고 나트륨에서 안심할 수 없죠. 물냉면보다 상대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더라도 국물이 없는 비빔냉면은 소스에 함유된 소금까지 거의 다 섭취하게 됩니다. 그러니 어떤 냉면을 먹어도 나트륨 과잉 섭취에 신경 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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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섭취 나트륨 알아보기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트륨 중독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4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890㎎(소금으로 환산할 시 9.72g)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량인 2,000㎎(소금으로 환산할 시 5g)보다 약 2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모든 음식에 나트륨이 과도하게 함유된 우리나라 음식. 냉면뿐만 아니라 여름철 보양식을 먹을 때도 간 보기 전, 소금부터 넣는 습관 때문에 나트륨에 더 많이 노출된 건 당연지사예요.

이렇게 소금 즉,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우리 몸은 망가집니다. 고혈압을 비롯해 심ㆍ뇌혈관 질환, 만성 콩팥병, 위암, 유방암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그래도 소금 섭취량을 하루 1.5~5.9g 정도로 줄이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혈관 질환 등 많은 질병이 줄어든다고 해요. 그러니 짜게 먹는 우리의 생활습관만 줄인다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tis101c13090203_720

우유로 체내 나트륨 줄이기
혹은 만능 식품인 우유로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114가지의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그중에서 수분은 나트륨을 희석하고, 칼륨은 체내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따라서 짠 음식을 먹어 갈증이 난다면 물을 마시는 것보다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답니다. 참고로 라면처럼 나트륨이 가득한 음식을 조리할 때 우유를 한 잔 부으면, 나트륨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맛도 한층 부드러워져요.

여름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 냉면. 먹을 땐 좋지만 결국 우리 몸에 나트륨이 쌓이고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겠습니다. 따라서 서울우유가 알려준, 식사 후 우유 한 잔을 마심으로써 여름은 시원하게 보내고, 나트륨 걱정을 줄여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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