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먹어도 괜찮은 과일 & 야채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옛날보다 강아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옛날엔 사람이 먹는 음식도 그냥 강아지에게 주곤 했지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이 강아지에게 좋은 건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우유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과 야채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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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를 위한 식단 조절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먹는 걸 줄이고, 움직이는 걸 늘리는 등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중요한 건, 사람은 판단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게다가 강아지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킨다 해도 사람과 달리 살이 빠지기 전에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우리 집 반려견의 살을 빼고 싶다면 타이트한 운동보다는 식단 조절을 해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어요. 이때, 강아지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과 야채를 소개해 드릴게요!

 

Brown dog eating watermelon with gusto.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 야채

 

– 바나나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첫 번째,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칼륨과 함께 비타민 B,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강아지들의 영양을 책임질 수 있는 과일이에요. 단맛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들도 바나나를 좋아하지만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 많이 주면 좋진 않아요. 소형견은 바나나의 1/5개, 대형견은 1/2개 정도가 적당량이라고 하네요.

 

– 딸기

딸기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시력 예방, 변비 예방, 피부 미용, 신경통에 좋은데요. 하지만 달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조금만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들에게 딸기를 줄 땐, 깨끗하게 씻고 꼭지를 제거해서 주고, 당뇨가 있는 강아지, 신장이 안 좋은 강아지에겐 급여하지 않습니다.

 

– 수박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강아지들의 탈수 방지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고, 그 외에 비타민C,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암 예방에 좋답니다. 다만 강아지에게 수박을 줄 땐 수박씨가 위장을 막히게 할 위험이 있어 수박씨는 꼭 제거한 뒤 주는 게 좋으며, 한 입 크기로 썰어 3~4조각만 줘야 한다고 하네요.

 

 

– 배추

배추는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아 강아지들에게 먹이기에 좋은 채소예요. 또한 수분이 많아 물을 먹지 않는 아이들이나 노령견에게 추천하는 채소죠. 하지만 갑상선이 좋지 않거나 설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에겐 좋지 않으니 적당량만 줘야 합니다.

 

– 단호박

단호박도 강아지들이 먹어도 좋은 야채입니다. 삶아 먹으면 더더욱 단맛이 올라 강아지들의 간식으로 만들기에도 좋은 재료죠. 단호박은 눈 건강에도 좋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며,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강아지들에게 줄 땐 씨를 제거한 후, 건조하거나 쪄서 먹이면 더더욱 좋답니다.

 

– 고구마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강아지의 소화 건강에 좋으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 피부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을 급여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되거나 혈당지수가 높아질 수 있으니 소량만 주는 게 좋아요.

 

Paper bag full of red cherries on wooden background

 

주의해야 할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이번엔 강아지들에게 먹이면 안 되는 과일을 알려드릴게요!

 

– 체리

체리의 씨, 뿌리, 잎에는 강아지에게 독성물질인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게다가 체리의 과육도 강아지가 소화하기 어려워 소화장애,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죠. 만약 씨까지 같이 먹었다면 꼭 씨앗이 변을 통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포도

포도는 강아지의 신장에 해로운 독성이 있어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과일이에요. 체중이 4~5kg밖에 안 되는 소형견은 한두 알만 먹어도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어요. 때문에 포도는 아주 소량이라도 위험할 수 있어 절대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됩니다.

 

– 푸른색 토마토

우리가 흔히 먹는 붉은색의 토마토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먹어도 큰 문제는 없는데요. 하지만 익지 않아 푸른색을 띠는 토마토는 ‘토마틴’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먹을 경우 강아지의 구토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산성이 많은 토마토도 과하게 먹이면 떨림과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강아지들에게 좋은 과일, 위험한 과일에 대해 알아봤어요. 사람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였다가는 소중한 반려견이 아플 수도 있으니, 강아지들에게 음식을 줄 땐 반드시 우리 집 강아지 체급과 체중에 맞게 꼼꼼하게 알아보고 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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