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시대! 과연 민증을 대신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에 결제 카드를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지갑을 안 들고 다니는 세상이 됐죠. 그런 상황에서 신분증만 덜렁 들고 다니기 불편했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답니다. 이제는 신분증도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바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라는 건데요. 과연 어떤 건지 서울우유와 함께 알아봅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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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행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면허증으로, 기존에 발급받던 플라스틱 면허증과 법적 효력이 같은 면허증입니다. 그전엔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던 서비스였는데 올해 7월 28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넣고 다닐 수 있다 보니, 지갑을 분실하거나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그러면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어떡하냐고요? 모바일 운전면허증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설정한 암호를 입력해야 하거나 생체 스마트 인증을 거처야 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 걱정은 안 해도 된답니다. 잃어버렸다 해도 콜센터(1688-0990)로 연락해 면허증 정지 신청을 하면 돼요. 참고로 스마트폰이 여러 개라 해도 본인 명의로 된 스마트폰 한 대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할 수 있답니다. 이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무엇보다 주소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등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신분증을 보여줄 때 개인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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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

이렇게 편리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2가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https://www.safedriving.or.kr/main.do)에서 IC 운전면허증을 신청합니다. 신청할 때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운전면허시험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그런 후, 인터넷을 통해 발급이 완료되면 경찰서 민원실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서 갖고 있던 플라스틱 면허증을 반납하고 IC 운전면허증을 수령한 후,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면 발급받을 수 있답니다. 이때 대면 신원확인을 거치는데요. 확실한 신원 확인과 도용의 우려 때문이겠죠?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한 후, 창구 모니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안면인식 등의 보안 확인 후 발급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보다 간단하지만 이럴 경우, 스마트폰이 초기화될 때 다시 방문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첫 번째 방법처럼 온라인으로 먼저 IC운전면허증을 신청한 다음에 경찰서나 운전면허장을 방문해 직접 태그해서 발급받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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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이러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만만하게 보지 마시라! 웬만한 곳에서 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신분증 확인을 해야 하는 술집과 편의점은 물론, 공공기관, 은행, 렌터카 업체, 공유 킥보드, 지역 주민 혜택을 제공해 주는 공원과 유원지, 공항, 병원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심지어 선거일에 투표용지를 받을 때도 가능하다는 사실!

 

또한 QR코드 촬영으로 간단하게 검증할 수 있는데요. 특히 편의점에서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계산대에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성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죠. 하지만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 준비가 갖춰진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3개 은행과 이동통신 3사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지만 공공기관은 아직 정비가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제는 운전면허증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증, 국가유공자증도 모바일 신분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점점 디지털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 같은데요. 아직은 어색해도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면 받아들이고 잘 이용하면 좋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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