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어려워… 간장과 소금 종류별 용도 모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직접 요리를 하는 사람도 늘고 있어요. 하지만 요리 초보자에겐 요리가 마냥 쉽지만은 않죠. 같아 보이는 재료라도 조금씩 다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음식의 간을 맞추는 가장 중요한 조미료인 간장과 소금의 종류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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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의 종류와 용도

간장은 옛날부터 음식 간을 맞추는 데 썼던 우리나라 전통 조미료인데요. 콩을 소금물에 발효시켜 만들며, 몸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간장은 여러 종류가 있어요.

 

– 진간장

먼저 진간장은 색이 진한 간장이라고 해서 진간장이라고 불립니다. 이름답게 5년 이상 숙성시켰기 때문에 짠맛은 적고 단맛이 깊게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보통 국의 간을 맞출 때보다는 음식의 맛과 색을 내는데 쓰이며, 불고기나 갈비처럼 진한 색의 요리에 자주 사용합니다.

 

– 국간장

메주를 주원료로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재래식 간장인 국간장도 흔하게 쓰이는 간장 종류예요. 집간장, 조선간장이라고도 하는데 색은 연하지만 다른 간장들보다 단맛이 덜하고 짠맛이 강해요. 그래서 보통 국이나 찌개의 간을 맞추거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하죠. 조금만 사용해도 간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양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 양조간장

양조간장은 콩이나 쌀, 보리를 가공해 만드는 개량식 간장의 한 종류입니다. 그래서 짠맛은 약하지만 색은 진하죠. 왜간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진한 향이 있기 때문에 보통 회나 초밥 먹을 때, 무침류의 간을 할 때 사용합니다.

 

– 맛간장

맛간장은 다시마나 멸치 등의 재료를 넣고 끓인 육수가 들어가는 간장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깊은 맛이 나고, 염도가 낮아 짠맛이 상대적으로 덜하면서 단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달콤한 맛이 필요한 조림이나 볶음 요리를 사용할 때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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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종류와 용도

이번에는 소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같은 소금인 것 같지만 용도와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 다르다는 사실! 소금에 대해 잘 알아보고 더 맛있게 요리해볼까요?

 

– 천일염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과 유해 성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에요. 그래서 환경에 따라 소금의 맛과 질이 좌우되죠. 우리나라 천일염은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하는데요. 하지만 염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천일염은 배추 절일 때나 젓갈, 장류를 만들 때 사용해요.

 

– 구운 소금

구운 소금은 천일염을 400℃ 이상의 고온에서 볶거나 구워낸 소금을 말합니다. 그래서 유해 성분과 쓴맛이 나는 간수 성분이 제거됐기 때문에 다른 소금들보다 짠맛이 덜하면서 고소한 맛도 나요. 모든 요리에 다 잘 어울리지만 무침이나 조림에 특히 더 잘 맞습니다. 이러한 구운 소금은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데요. 프라이팬에 천일염을 2~3시간 정도 계속 볶으면 된답니다.

 

– 맛소금

맛소금은 조미료를 가미한 가공 소금입니다. MSG와 핵산 성분의 향미증진제를 약 10%가량 배합한 건데요. 그래서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데 특히 무침 종류에 더 잘 어울립니다.

 

– 꽃소금

재제염이라고 하는 꽃소금은 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없애고 다시 가열해 결정시킨 소금이에요. 소금 결정이 눈꽃 같다고 해서 꽃소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천일염보다 입자가 작고 더 하얀색을 띱니다. 불순물을 걸러냈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가정에서 요리할 때 많이 사용되지만 짜기 때문에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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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아 보이는 간장과 소금이라 해도 용도가 다르며, 잘 활용하면 요리를 한층 더 풍미 있게 만들어주죠. 이제껏 종류가 헷갈렸다면 오늘부터는 서울우유가 알려드린 정보로 확실하게 알고 요리 고수가 되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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