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을 위한 자소서 꿀팁! 넣어야 할 것과 넣지 말아야 할 것

다가오는 상반기 공채! 폭풍처럼 몰아칠 일정은 미리 확인하셨나요?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그리고 간절하게 취업을 열망하는 만큼 꼼꼼하게 챙겨야 할 텐데요~
서울우유는 기업에 입사 지원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왜 내 자기소개서는 항상 떨어지는지, 남들은 대체 어떻게 써서 붙는 건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주목해도 좋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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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이건 넣지 말라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TMI를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미 많은 양의 자기소개서를 읽어서 한 문단만 봐도 바로 감별이 되기 때문이죠. 적절한 타이밍에 눈에 띄는 문구를 적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분이 자주 쓰는 문장들 중 마이너스가 될만한 것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인칭 시점의 주어는 자제
자기소개서라고 해서 내 이야기를 쓰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굳이 주어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저는, 제가, 저의 등은 문장의 흐름상 한 두 번 정도는 들어갈 수는 있어도 남발하지 않는 게 좋아요. 어차피 인사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의 대상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1인칭 주어의 남발은 자기소개서의 질을 떨어뜨리고, 보는 이의 집중력 역시 흐트러질 수 있는 걸림돌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겉핥기식의 기업 분석
지원하려는 기업에 대한 숙지는 물론이고, 그걸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하지만 여러 기업의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면 완벽하게 기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렇다 보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몇 가지의 정보들, 문구들, 슬로건들을 종합해서 자기소개서에 쓰곤 하는데요. 그러나 안 쓰느니만 못하다고 할 수 있어요.
어설프게 적느니 차라리 몇 군데만 정해서 확실하게 어필하는 게 좋아요. 해당 산업군의 트렌드와 지원하려는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본인의 강점을 잘 버무려 적는 거죠. 더불어 기업의 약점을 나의 강점으로 개선하겠다는 말도 함께 들어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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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이건 넣어야 한다
이것도 넣지 말고, 저것도 넣지 말라면! 그렇다면 대체 어떤 내용을 넣는 것이 좋을까요?

-직무를 구체적으로
자기소개서는 두루뭉술하게 적는 것보다 내가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이해를 완벽히 하고 있다고 ‘티’를 내주는 게 좋습니다. 단순 정의를 적으라는 것이 아닌, 내 강점과 직무를 결부시켜서 적어야 하며 이와 동시에 내가 그만큼의 직무 수행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면 좋죠.
하지만 일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업무를 파악할 수 있냐고요? 그렇다면 주변 졸업한 선배들을 통해, 내가 지원할 업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의 경험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다 생생한 경험으로, 자기소개서를 잘 쓸 수 있을 거예요.

-진정성을 담아
본인의 자기소개서가 눈에 띄길 바라는 마음에 과장된 표현을 쓰거나 양념을 많이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이룬 성과보다 1.5배 정도 부풀려 쓸 순 있어요. 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은 이제 갓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에게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역경이라든지, 엄청난 성과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작은 문제라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갔는지, 그리고 어떤 걸 깨닫게 됐는지 내가 겪은 것들을 솔직하고 진정성있게 보여주면 돼요. 과장된 자기소개서는 그 누구의 마음도 이끌지 못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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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제출 전 체크하기!
아무래도 자기소개서는 오로지 글로 승부하다 보니, 제출하기 전 마지막까지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게 좋아요.

-비문 체크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비문을 씁니다. 비문을 알아보는 건 간단해요.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맞으면 되거든요. 문장이 길어질 경우, 비문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히 끊어줘야 하며, 되도록이면 단문으로 쓰는 걸 추천합니다. 미사여구나 수식어가 많아도 비문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강조해야 될 부분에 마음에 울리는 수식 표현을 쓰도록 합시다.

-중복된 의미
중복된 의미의 표현도 체크합시다. 예를 들어 ‘아동복지시설에서 근 일 년 가까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라는 문구에서 어떤 것이 중복된 표현일까요? 바로 ‘근’과 ‘가까이’인데요. 둘이 가지는 의미가 같기 때문에 잘 유념해서 써야 하고, 제출하는 마지막까지도 체크를 잘합시다.

 

서울우유가 알려드린 자기소개서 꿀팁으로 다가오는 공채시즌에는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여러분이 원하는 회사로 꼭 붙길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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