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콤한 ‘치즈 떡볶이’

#126. 서울우유 홍보대사 ‘니엔디’님의 ‘치즈 떡볶이’ 레시피

여름이라 불 앞에 있기 어렵다고 하지만 국 하나 끓이는 시간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는 남편도 저도 좋아해서 저희집 단골 메뉴인데요.
그 어떤 야채가 들어가지 않아도, 멸치 육수가 굳이 없어도 고추장과 설탕만으로 맛을 내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저희집만의 홈메이드 떡볶이 입니다.
우리 식구들은 떡볶이 안에 이것저것 들어가지 않는 깔끔한 떡볶이 맛을 좋아하는데요. 가끔은 매콤한 맛을 조금 잡아줄 수 있는 치즈를 올려 먹기도 한답니다. 치즈가 떡볶이 고유의 맛은 해치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떡볶이의 풍미를 살려주는 것 같아 가끔 시도하지요.^^

[재료]
아래의 재료는 1~2인분 기준입니다.
떡국떡 3줌 / 납작어묵 2장 / 물 2컵 / 고추장 2T / 설탕 1.5T / 대파 한대 / 서울우유 웰작체다 치즈 2장

[만들기]

저의 떡볶이 레시피는 무척 간단해서 한 줄 설명이면 충분합니다.
물에 고추장과 설탕을 넣어 풀고 떡(물에 불린 떡)과 어묵을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졸여준 다음 마지막에 대파를 송송 썰어넣으면 끝!

한줄로 끝났죠?^^

평소엔 마지막에 치즈 한 장을 그냥 턱~하고 올려 먹는데, 이날은 쿠키커터 이용해서 살짝 꾸며봤어요.:D
제가 사용한 치즈는 서울우유 제품으로 웰작체다치즈예요.
‘웰작’이 웰빙명작의 줄임이라는데, 제품명 그대로 깊고 진한 향을 가진 잘~만든 치즈라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