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각질 없이 자신감 넘치는 발을 만들어주는 [발 관리 꿀팁 공개!]

 

여름이 다가왔을 때 꼭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발 관리하기! 날이 덥다 보니 맨발로 다닐 일이 많아서 청결과 미용상의 이유 때문에라도 꼭 발 관리를 해야 해요.

겨우내 묵었던 발뒤꿈치,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서울우유가 발 관리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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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준비해야 할 건?

 

아무리 예쁜 신발을 신어도 발을 관리하지 않으면 자꾸만 밉고 아픈 발이 돼요. 특히 발 각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사람이 청결해 보이지 않죠. 그런데 발 각질을 제거하는 건 단순히 미용상의 목적뿐만 아니라 건강과도 관련이 있어요.

왜냐하면 옛날부터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려 왔을 정도로 건강의 척도로 여겨지기 때문인데요.

발이 있는 위치는 사람이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근골격 부분이에요. 척추뼈가 우리 몸의 중심이자 기둥이라면, 발은 뿌리이고 주춧돌에 해당하는 거죠.

따라서 발을 잘 관리해야 무릎, 엉덩이, 등 척추의 통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답니다.

 

Man having hydrotherapy water footbath in spa setting

 

자신감 넘치는 발을 만들어주는 발 관리 꿀팁 공개!

 

– 매일매일 청결하게 발 씻어주기

발 관리는 청결에서 시작돼요. 발을 씻을 땐 비누나 발 전용 세정제로 거품을 내서 손가락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 발톱 밑까지 꼼꼼하게 닦아줘야 합니다.

그래야 냄새가 없어지고 무좀 등 세균 번식까지 막을 수 있죠. 참고로 발톱 밑을 씻을 땐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살살 닦아준다면 더욱 깨끗하게 닦입니다.

 

– 족욕 자주 하기

몸이 피로할 때 잠깐 시간을 투자해서 족욕만이라도 해주면 피로가 싹 풀릴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 몸을 지탱하는 발은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의 흐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퉁퉁 붓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때 족욕을 해주면 부기도 완화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까지 함께해 주면 효과는 2배! 금상첨화! 족욕도 상황에 따라 물 온도가 다른데, 발이 피로하면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발이 부었다면 시원한 물에 1분 정도, 혈액순환이 필요하다면 온탕 냉탕을 번갈아 가며 1분 정도 담가주는 게 좋습니다.

 

– 각질을 제거하기

보기 싫은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할 땐 족욕이나 샤워하고 나서 발을 따뜻하게 불린 제거해 줘야 상처가 나지 않고 잘 제거된답니다. 그런 다음 각질 제거 솔이나 바디 스크럽 등을 이용해 뒤꿈치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세요. 그래야 부드럽고, 매끈한 뒤꿈치를 가질 수 있는데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질 제거 솔은 공용으로 함께 쓰지 말고 개인 전용으로 써줘야 합니다.

 

– 보습하기

어쩌면 이게 제일 중요할 수 있어요. 뒤꿈치 각질을 제거하고 난 뒤, 뒤꿈치 및 발 전체를 촉촉하게 보습해 줘야 각질이 되살아나지 않아요. 일단 각질 제거 후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발라 보습막을 형성해 주세요. 발을 보습한 후에는 면양말을 신으면 미끄러질 일도 없고 발의 수분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 병원 가기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발 관리하기가 힘들다면 전문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발 각질이 지나치게 건조하다는 건 바이러스에 걸렸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다른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피부과에 가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걸 추천합니다.

 

– 발냄새 제거 꿀팁

누군가에게는 콤플렉스가 될 수 있는 발냄새. 발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땀이에요. 땀과 각질이 합쳐지며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는 건데요. 발냄새 제거의 요점은 발을 항상 건조한 상태로 만드는 것! 양말 신기 전 수분 흡수 파우더를 뿌려 발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해 주거나 수분 흡수 기능이 있는 양말을 착용해 보세요. 혹은 여분의 양말을 들고 다녀서 발을 씻지 않더라도 갈아 신으면 발냄새가 어느 정도 제거될 거랍니다.

 

– 발톱 깎기 팁

발톱을 주기적으로 깎는 건 중요해요. 그냥 멋대로 자라게 둔다면 살을 파고들거나 길어진 발톱 때문에 안쪽 발톱마저 부서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단 발을 물에 불려 발톱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그런 후 발톱을 제거하는데, 이때 너무 안쪽으로 바짝 깎지 말고 어느 정도 발톱을 남겨줍니다.

다 쓴 발톱 깎기는 뜨거운 비눗물에 넣어 10분간 살균해 주고,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톱과 발톱 전용을 따로 놔둬 주세요.

 

 

미용과 청결, 그리고) 건강을 위해 꼭 해야 하는 발 관리! 서울우유가 알려드린 꿀팁들로 여름이 오기 전 관리해서 자신감 있는 발을 만들어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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