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즐기는 이색 취미생활!

날씨가 추워지면서 밖에 나가기 싫을 때, 여러분은 집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드라마를 몰아보거나 책을 보는 것도 잠깐, 손을 움직이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서울우유가 이색적인 취미생활을 추천해드릴게요! 어디에서도 잘 보지 못했던 취미들이라 아마 혹할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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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포 페인팅

첫 번째는 소개할 취미생활은 ‘피포 페인팅’입니다.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한때 유행했었던 ‘DIY 명화 그리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잖아요? 하지만 똥손이라서 엄두도 못 냈다면 이 피포 페인팅을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피포 페인팅은 이미 스케치가 다 되어 있고, 구간별로 번호가 적혀있는 전용 캔버스가 필요합니다. 그 번호에 맞게 유화물감을 칠해 그림을 완성해나가는 거예요. 색의 종류와 채색할 면적이 작은 것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는데, 주로 명화가 그려져 있지만 캐릭터나 원하는 도안을 주문 제작할 수도 있어요. 집중하면서 번호에 따라 하나하나 색칠해가다 보면 어느새 멋진 그림이 완성! 큰 손재주 필요 없이 오직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그려낼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도면이 있어서 선택지가 많다는 점, 준비물이 붓과 물감, 캔버스가 있으면 된다는 점에서 취미생활로 즐기기에 아주 좋아요. 완성된 그림은 집에 인테리어로 걸어놓을 수 있고, 지인에게 선물해주면 되는데, 가까운 문구점에서 피포 페인팅 키트를 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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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공예

레트로가 유행하면서 함께 덩달아 떠오르는 취미생활이 있어요. ‘비즈 공예’인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소희가 비즈 공예를 선보이기도 했고, 여러 SNS와 TV에서 스타들이 비즈 공예로 만든 팔찌와 목걸이, 마스크 스트랩을 끼고 나와 비즈 공예 열풍이 부는 걸 실감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약간의 손재주만 있다면 말이죠.

 

비즈 공예는 다른 취미 생활보다 준비물이 조금 필요한데요. 기본적으로 컬러 비즈들, 낚싯줄과 함께 니퍼, 줄을 고정하고 연결할 수 있는 장치인 오링, 올챙이캡, 걸고리와 누름볼 등이 필요해요. 그리고 원하는 비즈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게 단점이지만 보물찾기하는 듯한 과정도 재미있답니다. 어떤 액세서리를 만들 것인가에 따라 원하는 길이로 낚싯줄을 자른 다음 비즈를 하나하나 엮어주세요. 요즘엔 그냥 알록달록한 구슬을 나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알파벳이 적힌 비즈를 엮어 내 이니셜이나 좋아하는 영어 단어를 넣을 수도 있고, 줄을 한 번 꼬아서 꽃 모양으로 만들어 예쁘게 꾸밀 수도 있죠. 이런 비즈 공예는 반지, 팔찌, 발찌, 목걸이 등등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로 만들 수 있고, 다른 쥬얼리들과 레이어드해도 예쁘기 때문에 키치한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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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니들

이번에 소개할 취미생활은 조금 생소할 수도 있어요. ‘펀치니들’이라는 건데요. 아직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지만 서양에서는 꽤 역사가 긴 공예라고 해요. 펀치니들은 원단에 바늘을 찔러 넣어 바느질을 완성하는 털실 자수 공예인데, 바늘이 조금 특이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얇은 바늘이 아니라 중간에 구멍이 뚫린 작은 호리병 모양의 바늘이기 때문이에요. 이 바늘에 실을 통과시킨 후, 콕 찌르고 빼고를 반복하면서 작품을 완성해가는 거예요. 조작 방법이 간단하죠?

 

그 외 준비물은 간단해요. 실과 천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에요. 자수틀에다가 천을 단단하게 고정하고, 원하는 도안을 그린 후, 펀치니들을 이용해 실을 꿰매어 가면 됩니다. 천에다가 그려나가는 것도 좋지만 쿠션이나 모자처럼 하나의 아이템을 뜰 수도 있어요. 펀치니들은 어려운 것 없이 단순 반복 작업으로 작품이 완성돼서 초보자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1~2시간만 바짝 집중하면 금방 작품이 탄생하기 때문에 킬링타임으로도 좋아요. 이제 곧 쌀쌀해지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취미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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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토이

마지막으로 키덜트족을 공략한 이색 취미를 알려드릴게요. 바로, ‘페이퍼 토이’입니다. 종이를 접고 붙여서 동물이나 캐릭터, 과일 등을 만드는 걸 말해요. 어렸을 적 종이접기가 한창 유행이었을 때 이 페이퍼 토이도 함께 떴었죠. 바쁜 생활에 치여 종이접기를 잠시 잊었었는데, 웬걸! 다시 과거를 추억 여행하는 성인들에게 종이접기가 재유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 종이접기를 넘어 3D처럼 보이는 페이퍼 토이가 출시되면서 더욱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죠.

 

3D 페이퍼 토이는 색상이 사실적이고, 입체감이 있는 종이접기 상품인데요. 세심한 손놀림과 약간의 집중력이 필요하답니다. 도안을 보고 하나하나 완성해가면 되는데, 어려운듯하지만 막상 다 완성하고 보면 너무 귀여워서 조카들 선물로 좋고, 특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최고예요. 특히 내가 ‘덕질’하는 영화나 만화 캐릭터가 있다면 이 3D 색종이를 이용해 만들어봐요. 다 완성했을 때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서울우유가 소개한 이색 취미생활 중에 어떤 게 끌리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펀치니들을 이용해 작은 쿠션을 만들어볼까 생각 중인데요. 여러분도 일상에 치여 주말을 무료하게 보내고 있다면 내 예술적 감각을 마구 발휘할 수 있는 취미를 선택해봅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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