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주의! 여름철 보관에 주의해야 할 음식

여름은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계절이에요. 고열, 설사, 구토 증상 등 무서운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식중독에 주의해야 할 음식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음식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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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주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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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

각종 요리의 재료이자 단백질 식품으로 사랑받는 두부! 하지만 여름엔 보관에 주의해야 하는 재료입니다. 왜냐하면 두부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조리 후에도 수분이 계속 생겨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굽고 데쳤다고 해도 조리 후 실온 보관은 금물이에요. 특히 실온에 4시간 이상 놔뒀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당장 먹을 수 없다면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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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고기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인 닭! 하지만 닭고기는 식중독균에 취약합니다.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를 전염시키는 주원인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닭으로 요리할 땐 제대로 익지 않아 분홍빛을 띠는 부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푹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간과하고 그냥 먹었다간 식중독에 걸리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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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

우리가 회나 초밥으로 즐겨 먹는 연어. 하지만 생연어야말로 여름에 가장 위험한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연어 속에 사는 리스테리아균은 10도 이하의 냉장, 냉동 상태에서도 쉽게 죽지 않기 때문인데요. 될 수 있으면 연어를 날것으로 먹는 것은 피하고, 72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조리한 것만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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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기 좋은 김밥! 하지만 김밥도 식중독에 취약한 음식이랍니다. 그 이유는 김밥 속재료가 대부분 열을 가하지 않은 채소나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식중독균에 오염되기 쉬워요. 채소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미생물이 쉽게 번식해 상하기도 쉽답니다. 그래서 여름에 김밥을 만들 땐 신선한 재료로 만들고 2시간 안에 먹는 것이 베스트! 바로 먹기가 힘들다면 꼭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식중독 예방 음식

그렇다면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음식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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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

우리가 소화가 안 될 때 자주 마시는 매실. 이 매실 안엔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독성물질을 분해해주고 식중독 증세를 완화시켜줍니다. 그래서 식중독 증상이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이나 매실차를 마시면 한결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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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녹차에는 항염증, 항균 효능이 있어 이질이나 장티푸스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들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회나 초밥 등 날음식을 먹게 된다면 진하게 우린 녹차와 함께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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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

알싸한 맛을 내는 생강. 이때 매운맛을 내는 주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인데요.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해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해산물에 있는 비브리오균과 고래회충으로 알려진 아니사키스를 구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생선회나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식중독과 기생충 감염을 방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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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초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초는 한방 처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데요. 특히 식중독이나 약물 중독을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집에 감초를 준비해두면 위급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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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고, 칼이나 도마 등 주방 용품은 자주 소독해서 사용해 주세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식중독! 올여름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내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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