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양송이 수프 만들기

#105. 서울우유 홍보대사 달콤봉봉님의 ‘양송이수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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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움츠러든 몸도 녹여볼겸 서울우유 제품으로 양송이수프를 만들어봤어요~ 예전에는 수프만들기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중에 파는 수프가루를 사서 해먹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만들어보니까 수프만큼 간단히 만들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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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양송이수프만들기는 재료손질도 정말 간단해서 휘뤼뤽~!하고 만들기에 정말 딱이에요.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수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부드럽고 은근한 풍미가 일품인 양송이수프만들기, 저와 함께 해보아요~ :-)

 

 

재료
양송이버섯 5알, 양파1/5개, 서울우유200ml, 서울우유 버터1스푼, 밀가루1스푼, 소금과 후추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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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송이버섯을 토핑용와 믹서용 2가지로 나눠 손질해주세요. 저는 2알은 슬라이스, 나머지 3알은 믹서에 갈거라서 큼직하게 4등분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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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프는 1인분 분량이니까 작은 양파는 1/4개, 큰 양파는 1/5개 정도 잘라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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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에 양송이버섯, 양파, 서울우유200ml를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여러 종류의 우유를 써봤지만 수프를 완성했을 땐 이 서울우유가 제일 고소하고 맛있어서 항상 서울우유 제품으로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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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루(roux)를 만들어볼건데요. 여기서 말하는 루란 소스나 수프를 걸죽하게 하기 위해 밀가루를 버터로 볶은 거랍니다. 루 만들기는 전혀 어렵지않아요. 참고로 루를 만들 때 서울우유 버터는 정말 필수예요. 이 버터를 넣어야 풍미가 확 살아나거든요~ 밥스푼으로 서울우유 버터 한스푼을 냄비에 넣고 약불에 녹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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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한스푼을 넣고 약불로 함께 볶아주세요~ 그럼 걸쭉한 느낌의 루가 완성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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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버터가 잘 섞이면 미리 갈아두었던 양송이 재료를 붓고 약불에 끓이면서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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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으면 토핑용으로 남겨뒀던 양송이 버섯을 넣고 걸쭉하게 마저 끓여주다가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하면 양송이수프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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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양송이를 갈아서 루와 함께 끓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런데 맛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양송이수프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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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파는 첨가물 들어간 수프보다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더 몸에 좋고 풍미있는 맛이 난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송송송~ 양송이를 썰어서 요리해먹어도 참 좋고요. 서울우유와 함께 양송이수프 쉽고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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