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조합이 있어요. ‘올레샷’이라고 해서, 올리브유와 레몬즙인데요. 이 두 가지를 함께 섞어 마시면, 몸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죠. 오늘은 서울우유와 함께 올리브유와 레몬즙의 궁합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D
올리브유와 레몬즙, 같이 먹는 이유는?
SNS에 인기 많은 ‘올레샷’은 올리브유와 레몬즙을 함께 먹는 것인데요. 보통 아침에 일어날 때 올리브유를 한 숟갈씩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단독으로 먹기엔 아무래도 기름 특유의 느끼함과 목 넘김이 불편할 수 있죠. 이때 레몬즙을 함께 먹는 거랍니다.
일단,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레몬즙은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죠. 이 두 가지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올리브유는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레몬즙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소화 기능을 돕기 때문에 변비가 있다면 둘의 조합으로 먹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둘 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몸의 세포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며,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 조절에 좋아 체지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올리브유와 레몬즙은 맛 궁합도 매우 좋아요. 올리브유에 있는 좋은 영양소들이 레몬즙 덕분에 몸에 더 잘 흡수되고, 레몬의 상큼함이 올리브유의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줘서 훨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올리브유 레몬즙 먹는 꿀팁
그렇다면, 이 둘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일단 올리브유는 산도 0.3~0.5% 이하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 역시 싱싱한 생레몬에서 바로 짠 레몬즙이 제일 좋아요. 비율은 올리브유 1스푼과 레몬즙 1스푼을 섞어 마시면 되는데, 입맛에 따라 1:1 혹은 1:0.5 비율로 레몬즙 양은 조절하면 됩니다. 혹은 미지근한 물 100mL와 섞어 마시는 것도 좋아요.
가장 먹기 좋은 시간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인 상태로 먹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만약 빈속에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식사 후 혹은 식사 중간에 먹는 것도 괜찮아요. 혹은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뿌려 먹어도 좋고, 요거트나 과일 스무디에 둘의 조합을 살짝 넣어 먹는 것도 추천해요.
생레몬을 직접 짜기 힘들다면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즙>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한 비농축주스인데요. NFC 착즙공법으로 생산해 레몬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죠. ‘유기농’답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유기농 레몬만을 사용했어요.
출처 : 서울우유 공식몰 https://brand.naver.com/seoulmilk/products/11644680572
올리브유 레몬즙 섭취 전 주의 사항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점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일단, 올리브유를 많이 먹으면 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 시도하는 분들이라면 1큰술 이하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올리브유 1큰술은 약 120kcal이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 없이 올리브유를 계속 먹는다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는 점!
레몬즙 역시 산도가 높아서 치아나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위염, 위산 과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고, 치아가 약한 분들은 빨대로 마시거나 다 먹고 나서 물로 입을 헹궈주면 좋습니다. 또한 항상 적정량을 지켜야 하며, 공복에 산성 레몬즙이 자극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간에 소량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올리브유와 레몬즙은 간단하지만, 몸에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는 천연 조합이에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하루를 특별하게, 올리브유와 레몬으로 변화를 더해보세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