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각!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3

크리스마스트리만 봐도,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만 봐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이 기분 좋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한 편 어떠세요? 오늘 서울우유가 대리 설렘을 느끼게 해줄 크리스마스 영화 3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1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러브 액츄얼리>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바로 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제목만 들어도 OST가 떠오를 정도인데요. 러브 액츄얼리는 2003년 12월 5일에 개봉한 영화로,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비서를 사랑하는 영국 총리의 이야기, 친구의 결혼 상대를 좋아하게 된 이야기, 초등학생 남자아이의 짝사랑 이야기 등 총 여섯 커플의 사연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죠.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은 단연 스케치북 고백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추운 겨울, 문 앞에서 친구의 부인에게 스케치북을 한 장 한 장 뜯어가며 고백하는 이 장면은, 어쩌면 불륜의 현장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진전 없이 그저 고백으로만 끝났기에, 많은 여운을 남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패러디와 오마주가 된 이 장면에는 한 가지 흥미로운 뒷이야기가 있는데요. 스케치북에 쓴 글자를 해당 배우가 직접 썼다고 해요. 스태프들이 작성해서 들고 갔지만 배우 본인이 직접 쓰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그대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더욱 뭉클하게 해줄 영화, 러브 액츄얼리! 12월 18일 재개봉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무려 4번째 재개봉이라고 합니다. 아늑한 극장에서 러브 액츄얼리가 주는 설렘과 풋풋함을 느끼고 싶다면 얼른 극장으로 찾아가 보도록 합시다!

2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쥬드 로, 잭 블랙까지! 내로라하는 유명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로맨틱 홀리데이 역시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영화인데요. 사랑에 상처받은 두 여주인공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살게 되면서, 각각 갖게 되는 새로운 만남을 그린 영화입니다. 낯선 장소에서 운명적으로 이어지는 인연! 고전적인 설정이지만 그만큼 더 풋풋하게 느껴지겠죠? 변화된 환경에서 이전에는 찾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진정한 사랑을 얻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큰 토대라고 할 수 있어요.

두 여성이 주인공인 만큼 섬세하고도 아기자기하게 이야기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특히 두 주인공의 직업이 영화 예고편 사장과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칼럼니스트이며, 남자 주인공 역시 영화 음악 작곡가이기 때문에 영화 속 영상미와 음악도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답니다. 더불어 영화의 배경으로 펼쳐지는 겨울의 뉴욕과 영국 덕에 여행하는 기분까지 얻을 수 있어요.

단순히 영화의 재미가 아닌 영상미, OST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인데요. 이 영화만큼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D

3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패밀리 맨>

패밀리 맨 (The Family Man)
이번엔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따뜻한 가족 영화를 소개할게요. 바로, 2000년 12월 30일에 개봉한 <패밀리 맨>입니다. 한때 할리우드 흥행 보증 수표라고 불렸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으로 등장하여 성공한 삶을 사는 거대 사업가, 잭 캠벨 역을 맡았는데요. 약간의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패밀리 맨, 잠깐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잭 캠밸은 월스트리트를 주무르는 벤처 사업가입니다. 이렇게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그는 13년 전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진 과거도 갖고 있죠. 그러던 어느 눈 내리는 날, 그는 상점을 털려는 강도와 엮이면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헤어졌던 연인과 결혼해 타이어 판매상을 하며 살아가는 소박한 시민이 된 것이죠. 펜트하우스에서 명품 차를 타며 폼나게 살다가 갑작스럽게 평범한 삶을 살게 된 그. 과연 그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요?

결국 이 영화는 물질적인 성공이 진정한 행복을 주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끔 합니다.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예요. 자본주의 세상이지만 돈만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행복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온다는 점도 시사해주죠.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패밀리 맨. 크리스마스에 꼭 보길 추천합니다.

 

영화들의 줄거리만 잠깐 살펴봐도 벌써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여러분도 다가올 크리스마스엔 서울우유가 소개해드린 영화들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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