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나른함과 피곤함이 찾아오는 요즘! 이럴 때일수록 제철 식재료로 몸의 균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 서울우유 블로그가 ‘산채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4월 제철 음식, 두릅의 영양 성분과 손질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D
산에서 나는 영양의 보고: 두릅의 사포닌과 비타민
4월이 제철인 두릅은 영양이 풍부한 봄나물로, 두릅나무의 어린순을 의미해요.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입맛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데요.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식재료랍니다.
두릅의 대표적인 영양 성분으로는 사포닌이 있어요. 인삼과 유사한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죠. 다만 사포닌이 많은 만큼, 생으로 다량 섭취할 경우 위와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적당량 드시는 게 좋아요.
두릅에는 비타민도 풍부한데요. 100g당 21칼로리로 열량은 낮으면서 비타민 A, B군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C도 들어 있어요. 철분 역시 풍부하고, 미네랄과 단백질도 함유되어 있어 봄철 영양 보충 식재료로 잘 어울립니다.
쓴맛 줄이고 식감 살리는 두릅 손질 & 데치기 노하우
좋은 두릅을 고를 땐 꼼꼼하게 살펴보는 게 좋아요. 크기는 12~15cm 정도가 적당하고, 향이 진하고 잔가지가 적은 것을 고르세요. 껍질이 마르지 않고, 몸통이 굵으며 순이 연하고, 잎이 피지 않은 것, 상처가 없는 것 위주로 골라주세요.
보관할 땐 씻지 않은 상태로 물을 살짝 뿌린 뒤 신문지에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냉동 보관할 땐 데쳐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다음 밀봉해 주세요.
데칠 땐 밑동 끝부분을 잘라내고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1~2분간 데쳐주세요. 건져낸 후 찬물에 헹구면 되는데요. 두릅 특유의 쓴맛과 떫은맛을 줄이려면 데친 후 물에 잠깐 담가두면 좋아요. 삶은 두릅은 상온에 오래 두면 색이 변하니 냉장 보관하시는 걸 권장드려요.
영양 밸런스 추천 : 두릅과 우유 한 잔의 조합
두릅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하나 추천해 드릴게요. 데친 두릅과 서울우유 한 잔을 함께 곁들여 보는 건 어떨까요? 두릅엔 식물 단백질, 비타민 A, B군, C, 칼슘, 철분, 아연, 사포닌 등 항산화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데요. 우유에는 동물성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B2, 비타민 A, 비타민D 등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래서 두릅과 우유,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식물성과 동물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조합이 된답니다.
제철 음식은 그 계절에 가장 필요한 영양을 담고 있어요. 간단한 손질과 조리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제철이 지나기 전 꼭 두릅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