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캠핑을 위한 간단하면서 근사한 캠핑요리 6가지!

 

캠핑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어디로 떠날지, 어떤 걸 만들어 먹을지 고민하고 있나요? 캠핑 때마다 구워 먹는 뻔한 바비큐가 식상하다면 서울우유가 맛있고 있어빌리티한 캠핑 요리를 추천할게요. 쿨한 캠핑답게 간단한 건 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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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최적의 시즌은 바로 가을!

코로나 때문에 더욱 주목받게 된 캠핑! 시끌벅적한 도시를 떠나서 조용한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캠핑은 캠핑러들에게 낭만과 여유를 줍니다. 보통 캠핑을 떠나는 시기는 이맘때가 가장 좋은데요. 여름은 벌레와 더위 때문에 좋지 않고, 겨울은 너무 춥기 때문에 딱 지금이 최적의 시기! 쌀쌀한 밤에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캠핑을 즐겨볼까요?

 

Shakshouka (poached eggs in tomato sauce)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캠핑요리 6가지 추천!

캠핑의 낭만은 뭐니 뭐니 해도 직접 만들어 먹는 캠핑요리겠죠? 한정된 취사도구와 공간에서 만들기 쉽고, 맛도 있는 캠핑 요리 BEST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원팬파스타

원팬파스타는 요리 순서도 필요 없을 정도로 매우 간단한 파스타예요. 말 그대로 팬 하나에 다 때려 넣는 파스타! 보통은 캠핑과 파스타가 안 어울릴 거로 생각하겠지만, 한번 만들어 먹어보면 캠핑 때마다 무조건 생각날걸요? 맛과 분위기, 난이도까지 모두 잡는 원팬파스타, 함께 만들어 봅시다.

 

(1) 베이컨이나 새우, 소시지 등 원하는 재료를 손질해 줍니다.

(2) 양파는 채 썰어주고,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3) 팬에 썰어둔 재료를 모두 담고, 파스타 면도 넣어주세요.

(4) 물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면이 익을 때까지 12~15분가량 끓여주세요.

(5) 마지막으로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슬리 가루를 조금 넣으면 너무 쉬운 원팬파스타 완성!

 

2.에그인헬

‘삭슈카’라고 불리는 이 요리는 이스라엘과 튀니지의 브런치에서 유래했답니다. 마치 불구덩이에 달걀이 빠진 것 같은 모양 때문에 생긴 이름인데, 비주얼은 선뜻 손이 안 갈 것 같아도 빵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1)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버섯은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2)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투명해지면 토마토소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좀 더 볶아주세요.

(3)손질한 재료들을 모두 팬에 넣고 볶다가 물, 부순 페페론치노를 넣은 뒤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이때 월계수 잎, 커민 가루가 있다면 넣으면 더 좋아요.

(4)채소들이 푹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달걀 2개를 깨뜨려 넣은 뒤 반숙으로 익혀 완성하면 끝!

 

3.어묵라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박나래 레시피인데요. 추운 가을밤, 한창 떠들다가 출출할 때, 얼큰하고 시원한 어묵라면 하나 끓여보세요. 어묵 때문에 깊은 감칠맛이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1) 어묵을 마치 면처럼 가늘고 길게 썰어줍니다.

(2) 끓는 물에 스프와 라면을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3) 면이 살짝 익을 때쯤 썰어둔 어묵을 넣고 마저 끓여줍니다.

(4) 마지막에 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주면 얼큰한 어묵라면 완성!

 

4.감바스 알 아히요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극락을 경험할 수 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 재료가 많아서 캠핑 요리로 의심이 들지만 의외로 만들기 쉬워서 단골 캠핑요리랍니다. 바삭한 바게트를 오일에 찍어 먹다 보면 어느새 팬의 바닥을 볼 수 있을 거예요.

 

(1) 새우는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마늘은 편 마늘로 얇게 썹니다.

(2) 팬에 올리브 오일과 마늘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주세요.

(3) 마늘이 익으면 페페론치노와 손질한 새우, 화이트 와인 1스푼을 넣어주세요.

(4) 약한 불에서 익히다가 새우가 거의 다 익어가면 소금과 레몬즙으로 간을 맞춥니다.

(5) 바게트가 있다면 같이 찍어 먹어도 좋고, 마지막에 파스타면을 넣어 볶아주면 맛있는 알리오 올리오가 돼요.

 

5.라타투이

다양한 채소로 만든 스튜인 라타투이. 정갈한 모양 때문에 보기에 예쁘고, 건강과 맛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요리랍니다. 뜨겁게 먹어도 좋지만 조금 식혀서 먹으면 더 맛있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갑게도 먹어도 별미예요.

 

(1)가지, 주키니 호박, 토마토, 양파 등 넣고 싶은 채소를 한 입 크기로 썹니다.

(2)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고 끓여주세요.

(3)잘랐던 채소들을 토마토소스 위에 정갈하게 차례대로 얹고 소금과 후춧가루, 치즈를 뿌린 뒤 올리브 오일을 두릅니다.

(4)뚜껑을 덮고 중불에 15분간 쪄 마무리합니다. 빵이나 삶은 마카로니에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6.호일 생선구이

캠핑하면 당연히 스테이크나 바비큐를 생각하겠지만 숯불에 굽는 생선은 그 어떤 고기도 따라올 수 없답니다. 하지만 고기와 달리 생선 살은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그릴에 직접 굽는 것보다는 종이 호일에 싸서 굽는 게 좋아요. 캠핑 요리의 별미, 생선구이 함께 만들어볼까요?

 

(1)종이 호일 위에 옥돔, 고등어, 연어 등 원하는 생선을 올립니다.

(2)생선 위에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3)대파, 양파, 버섯, 애호박 등 채소도 한입 크기로 썰어 올려줍니다.

(4)종이 호일의 양 끝을 말아 숯불에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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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캠핑 준비물과 캠핑 에티켓

캠핑 갈 마음도 먹고, 만들어 먹을 요리까지 정했다면 이제는 캠핑하러 떠나야겠죠? 캠핑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준비물과 캠핑 에티켓에 대해 알아볼게요!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텐트! 텐트는 보통 캠핑 인원과 목적에 따라 결정되는데 인원의 1.5배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좋지만 방수와 통풍이 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골라야 해요. 그런 다음 필요한 것이 침낭. 밤새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아줄 수 있을 정도로 보온이 되는지, 푹신한지, 습기와 돌멩이, 나뭇가지에 찢어지지 않을 만큼 겉감이 튼튼한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취사도구인데요. 버너, 코펠, 물통, 수저, 칼은 취사도구의 기본 중의 기본! 취사도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특히 가볍고 튼튼한 재질로 골라주세요.

 

다음으로 캠핑장에서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을 말씀드릴게요. 캠핑은 자연 속에 잠깐 왔다가 잠깐 사라지는 것! 왔던 모습 그대로 되돌려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들고 가고, 정해진 곳에 쓰레기를 버려주세요.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해야 합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땐 작은 볼륨으로, 웃고 떠드는 소리는 10시 이후엔 금물! 텐트는 방음이 안 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 깊게 행동해야 해요.

 

 

자연 속으로 캠핑을 떠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는데요. 공기가 맑아지고 날씨가 선선해진 만큼 올 가을은 복잡한 도시를 잠깐 떠나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봅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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