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주택청약! 실제로 지난해 국내 가입자 수는 2,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유아나 노년, 청약이 필요하지 않은 주택자를 제외하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은 전부 주택청약을 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나 빼고 다 들고 있는 주택청약, 아직 가입 안 했다면 서울우유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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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꼭 필요할까?

길 가다가 아무나 붙잡고 주택청약에 가입되어 있냐고 물으면 10명에 9명은 있다고 할 정도로 주택청약은 이젠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주택청약은 왜 필요한 걸까요? 많은 사람이 이렇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아파트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매도, 전세도, 월세도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해마다 무서울 정도로 오르고 있죠. 영혼까지 끌어 모아도 내 집 마련이 힘들다면 주택청약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살 때의 가격은 분양가에다가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입니다. 서울 전역의 아파트가 10억이 넘기 시작한 것도 다 프리미엄이 점점 붙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택청약에 당첨되면 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그대로의 분양가에 아파트를 살 수 있어 훨씬 저렴합니다. 심한 경우엔 반값 정도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어요. 사람들이 주택청약에 높은 관심을 두는 것도 이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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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넣는 게 좋을까?

보통 청약을 하려면 청약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자격 제한 없이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만들 수 있지만 인당 1개 통장만 가질 수 있답니다. 청약통장은 4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한 ‘주택청약 종합저축’, 국민주택을 공급받기 위한 ‘청약저축’,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한 ‘청약예금’, 그리고 주거전용면적이 85㎡ 이하의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한 ‘청약부금’으로 나뉩니다. 보통 국민과 민영 둘 다 공급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 종합저축’으로 많이 납입해요.

 

매달 넣는 돈은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 안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경제 사정과 월급에 따라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정하면 되며, 납입금액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요. 보통은 넣은 금액보다 회차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적은 금액으로 납입 부담을 줄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주택 청약을 넣을 경우엔 이는 불리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당첨자를 선발하는 기준 1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별도의 선발기준이 적용되는데 그게 바로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단순히 계좌에 돈이 많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국민주택 청약에선 회차 당 최대 10만 원까지만 납입금이 인정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2만 원도, 50만 원도 아닌 매달 10만 원씩 납입하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The hands of the men who are holding a bank passbook and weaving a budget.

 

자격은 어떻게 될까?

청약 자격은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인데요. 먼저 국민주택 1순위 조건은 첫째 해당 주택건설지역 혹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둘째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인 자, 셋째 수도권 외 지역일 경우엔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납입횟수 6회 이상인 자, 수도권 지역인 경우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납입횟수가 12회 이상 연체 없이 청약한 자입니다.

 

다음으로 민영주택 1순위 조건은 첫째, 해당 주택건설지역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둘째 수도권은 가입 기간 1년 이상, 수도권 외 지역은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자, 셋째 매월 약정일에 연체 없이 납입하고 예금 잔액이 지역별 청약 예치금 이상인 자, 넷째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인 자. 조건이 복잡해 보여도 하나하나 따지면 평범하게 사는 2030대 청년들이 다 해당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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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어떻게 하는 걸까?

청약 신청은 나 빼고 다 경쟁자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알리지 않고 알음알음으로 청약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알려면 스스로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죠. 일단 서울우유가 알려드리는 3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 번째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확인할 것. 온나라(www.onnara.go.kr),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부동산 114(www.r114.com) 세 곳 정도가 있는데요. 온나라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포털 사이트이며, 부동산 정책과 통계를 제공합니다. 아파트투유는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사이트이며, 부동산 114는 지역별 분양정보, 시세, 매매, 청약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는 사이트입니다.

 

혹은 마음에 드는 아파트 브랜드가 있다면 해당 건설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청약을 진행할 수도 있고, 가끔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이나 붙어있는 광고를 보고도 청약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전단의 경우에는 홍보성 문구 때문에 무조건 좋은 기회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어떻게 청약이 진행되는지, 분양 일정과 시행사, 시공사, 공급금액, 납부 일정 등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나 빼고 다 하는 청약!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가까운 은행으로 가서 통장부터 만듭시다. 납입 회차와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만들면 만들수록 좋아요. 이렇게 나에게 도움되는 정책들을 잘 살펴서 내 집 마련을 꿈을 이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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