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여행과 떠난 17번째 사진이야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나른한 토요일 오후. 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아들과 함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점심 후 차를 몰고 외곽순환도로에 들어서니 막힘 없이 시원하게 잘 달려서 출발 때부터 기분 좋았던 하루입니다^^

가을은 참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인 듯 합니다. 울긋불긋한 풍경이 화려함을 더해주면서도 낙엽이 떨어진 모습 속에 가을의 외롭고 쓸쓸함도 같이 담을 수 있으니까요. 

1평화누리공원에서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2언제나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평화누리공원 전망대입니다. 저곳에 올라서면 평화누리공원이 한눈에 다 들어오죠.

3사람의 뒷모습은 언제나 꾸밈이 없어 자연스럽습니다. 함께 있어 정겨운 모습이지만 뒷모습에서 풍기는 쓸쓸함이나 외로움 같은 감정도 언뜻 느껴집니다.

4어떤 아저씨가 연을 길게 엮어서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저씨와 연들이 함께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때 생각지 못했던 그림이 마저 아쉬울 뿐입니다.  

5평화누리공원에 가면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이죠. 녹색 잔디가 갈색으로 변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

6다른 각도에서 담은 조형물 사진. 거인이 땅속에서 서서히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7나이 드신 분들이 공원 능선을 따라 걷는 모습이 귀여운 유치원 아이들의 행진과 비슷해 보여 담아 보았습니다.

8연인들이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부러운 듯 쳐다보고 있네요. 이렇게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있는 피사체를 담을 때 피사체를 하단에 두고 담으면 공간미가 더해져 보기 편안한 사진이 되는 것 같습니다^^

9다정한 연인의 모습도 곳곳에 보입니다.

10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완연한 가을의 느낌이 묻어나는 사진입니다. 푸름이 변해 갈색이 대부분인 가을에는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죠.

11분홍색 코스모스가 가을 정취를 듬뿍 더해주네요^^

12길에 떨어진 낙엽들 또한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해주죠. 전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진 화려함보다는 바닥에 떨어져 나뒹구는 낙엽의 운치를 더 좋아합니다.

13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많은 실향민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그들의 소망을 담은 리본들이 많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14단풍은 언제 봐도 예쁘네요^^

15다리 밑에 있던 작은 호수. 반영이 예쁘게 보여 담아보았습니다.

16북한과 가까운 지역이라 그런지 곳곳에 경비 초소도 보이고 철조망도 많이 보이고 합니다. 통일이 된다면 저 갈대도 철조망을 넘어 자라나겠죠.

176.25 전쟁 때 끊어져 버린 철도와 우리나라의 마지막 역, 도라산역으로 가는 새로운 철길이 함께 보입니다.

18가을 추수가 다 끝난 논.

19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그 희망을 담아 구름 사이에 비친 햇살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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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

  1.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단조로운 일상을 아름답게 표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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