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푸석한 피부엔 우유로 생기있게

옷장 속 패딩을 꺼낼까 말까 고민이 시작되는 11월입니다. 통상적으로 11월은 가을과 겨울의 디졸브 기간이라고들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바람이 부쩍 차가워지고, 이 차가운 바람은 피부를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피부가 예뻐야 사람도 예뻐 보이는 법. 하지만 아무리 좋은 보습크림을 발라도 트고 갈라지는 피부는 어쩔 수가 없는데요. 가을철 피부관리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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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적, 건조한 가을 날씨
사계절 내내 피부 관리는 항상 중요하지만,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여름의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 흘렸던 땀 등에 의해 피부가 한껏 민감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피부에 집중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가을에 자외선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쌀쌀한 기운과 맑은 하늘 때문에 자외선이 없을 거로 생각하지만. 사실 가을도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 지수가 높은 데다가, 구름이 별로 없는 맑은 하늘은 자외선을 직접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든답니다. 따라서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가을에 특히 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등의 철저한 피부관리가 필요한 거예요.

그런데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늘 들어왔지만, 막상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피부를 망쳐놓는 사람도 있는데요. 사계절마다 집중해야 할 피부 관리법이 있지만, 특히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가을엔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게 수분을 공급해주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면 가을철 피부 건강 수칙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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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 건강수칙
앞서 얘기했듯,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은 건조하고 게다가 땀과 피지도 여름보다 많이 줄어들면서 급격히 피부가 땅기고 건조해지죠. 괜히 주름과 각질이 더 잘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땐 되도록 비누 세안은 피하고, 세안 후에는 꼭 화장수와 로션을 듬뿍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눈가와 입 주변, 턱과 같은 U라인과 양 볼은 건조함이 심하니, 기초 제품을 촉촉하게 발라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줍시다.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내리쬐는 자외선은 우리의 피부를 급격히 노화하는 주범 중의 하나죠. 기온이 차가워지고, 날이 맑아졌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건너뛰는 것은 금물. 일광화상, 색소침착, 주름 등을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도록 합시다.

또한, 가을엔 유독 각질이 많아져 노폐물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때 세안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숨어있던 노폐물이 빠지게끔 마사지해주듯이 세안하거나 클렌징크림과 클렌징폼으로 이중 세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때 세안은 따뜻한 물로 해준다면 노폐물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난방은 적게 틀기. 우리는 춥다고 실내에서 히터를 많이 틉니다. 하지만 실외의 찬 기온과 실내의 따뜻한 기온의 급격한 차이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려는 피부를 급격하게 노화하게 만들어요. 이는 일시적으로 피부 각질을 유발하지만 이게 장기적으로 될 경우 피부 질환이나 트러블로 번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Close-up side view of woman washing face

푸석한 피부, 우유로 촉촉하게 생기있게
그렇다면 일상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서울우유는 ‘우유’를 추천합니다. 근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로 환절기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거든요.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우유엔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몸에도 좋지만, 피부에 좋은 수분과 무기질,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미네랄, 묵은 때와 각질을 없애줘 미백에 도움 되는 락토산이 풍부해서 세안이나 팩에 활용하기도 참 좋습니다.

우유 세안 방법은 간단해요. 깨끗하게 얼굴을 세안한 후, 살짝 데운 우유를 화장 솜에 묻혀서 얼굴 전체와 목 부분을 가볍게 닦아내거나 얼굴에 우유를 충분히 바르고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 팩을 하고 싶다면 일반 팩을 우유에 적신 후 얼굴에 15분 정도 올려놓고 미지근한 물로 말끔히 헹궈내면 되는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우유로 세안한 후에는 반드시 물로 우유 성분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우유로 하는 가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시중에 파는 보습크림도 좋지만, 아무래도 화학제품이 하나도 섞이지 않은 천연재료인 우유로 관리하는 게 더 피부에 좋겠죠?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고 하지만, 우유는 양보할 것 없이 마시고 남은 우유는 피부에 발라, 가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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