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을 축제, 즐거운 나들이 가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죠. 선선한 날씨 덕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축제가 한창인데요.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축제부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억새꽃 축제까지! 오늘은 서울우유가 가족, 연인,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D

%ea%b0%80%ec%9d%84%ec%b6%95%ec%a0%9c1
*출처: 진주시 홈페이지

볼거리 풍성한 축제
축제는 뭐니뭐니해도 볼거리죠. 우리 눈과 귀, 마음마저 즐겁게 해줄 볼거리 풍성한 가을축제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부산 불꽃축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부산 불꽃축제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입니다. 테마에 맞는 다양한 음악에 따라 초대형 불꽃과 함께 화려한 레이저 쇼도 펼쳐져 10월의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꾸밀 거예요. 초대형 불꽃 축제인 만큼 전국적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린다고 하니, 교통편, 숙박 등 그에 대한 대비도 단단히 해야겠죠? 올해 부산 불꽃축제는 10월 22일 토요일에 열린다고 하니, 부산여행 가는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
어느덧 가을축제로 자리 잡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 축제는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병사들의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유등이 옛날에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쓰였던 만큼 가족 단위로 가도 좋으며, 밤하늘에 띄어진 유등이 만들어내는 장관이 무척 황홀해 연인끼리 가도 참 좋겠죠?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진주시 남강로 636번지 또는 진주 남강 일원에서 열리며, 이용요금은 성인 10,000원, 학생 5,000원이라고 합니다.

-소요 단풍문화제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소요 단풍문화제는 단풍이 제일 아름답게 열리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해요. 각종 무대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로 한층 더 풍성해진 소요 단풍문화제는 찾아오는 많은 분께 잊지 못할 가을 단풍의 추억을 남길 겁니다. 단풍과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울 소요 단풍 문화제, 올 가을 단풍축제로 딱 좋네요!

%ea%b0%80%ec%9d%84%ec%b6%95%ec%a0%9c2
*출처: 정선군 홈페이지

-민둥산 억새꽃 축제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의 하나입니다. 올해 11월 13일까지 이 민둥산에서 억새꽃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해발 1,118m이자 약 20만 평이 온통 억새꽃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민둥산 등반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가셔야겠죠?

-순천만 갈대 축제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은 사계절 내내 인기 많은 여행지 중의 하나인데요. 봄에는 철새를, 여름에는 짱뚱어를 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사방을 황금빛으로 물들인 갈대밭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특히 해 질 녘의 갈대 풍경과 함께 날아가는 철새는 눈에 담기에도 아까울 정도죠. 가을엔 역시, 갈대구경 아니겠어요? 가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올해 순천만 갈대 축제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먹거리 가득한 축제
우리가 축제에 가는 이유는 그 지역의 특산물을 먹기 위해서이기도 한데요.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까지 풍부한 가을 축제, 소개해드릴게요!

-영주 풍기인삼 축제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리는 풍기인삼 축제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열립니다. 소백산의 정기를 품고 자란 세계 제일의 풍기인삼은 혈압조절, 간장보호, 항암작용,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마침 풍기인삼의 수확 철에 열리는 풍기인삼 축제는 인삼 캐기 체험, 인삼 깎기 경연, 웰빙 인삼 요리 만들기, 우량 인삼 선발대회 등 볼거리 먹거리가 재미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고 하니, 건강한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은대추 축제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에서 열리는 보은대추 축제는 보은탄생 600주년을 맞이해,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보은 대추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개최됩니다. 대추 떡 만들기 체험, 감성 추억여행, 대추 쇼쇼쇼 등 여러분의 어렸을 적 추억을 불러일으킬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충북 보은으로 놀러 오세요!

%ea%b0%80%ec%9d%84%ec%b6%95%ec%a0%9c3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것만은 지켜요! 축제 에티켓
1. 쓰레기 아무 데나 버리지 말기
특히 규모가 큰 축제가 열리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어집니다. 축제 기간이 되면 축제가 열리는 해당 지역은 관광수입을 벌 수 있겠지만 반대로 지역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혹시 축제가 한바탕 열리고 난 다음 날 아침을 보셨나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려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죠.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 하나부터’라는 생각으로 본인이 들고 온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거나 본인이 직접 들고 가는 센스가 필요하겠습니다.

2.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각자 타고 온 차량 역시 많아지는데요. 답 없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해요. 주변 주차장도 만석일뿐더러, 즐기러 온 축제를 차가 많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억울하잖아요?

%ea%b0%80%ec%9d%84%ec%b6%95%ec%a0%9c4

해를 거듭할수록 예전보다 축제들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방문객들의 관람문화는 거꾸로 가고 있는데요. 성숙한 축제문화에 맞춰 성숙한 시민의식도 가져, 모두 함께 즐겁게 축제를 즐겨야겠습니다. 서울우유가 알려드린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부한 축제로, 올가을도 즐겁게 보내봐요!

덧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