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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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요즘, 이 한여름의 기운을 한껏 받아 자라나는 열매가 있죠!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같은 채소, 바로 수박입니다. 수박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뜨거운 햇볕을 받아 자라나는데요. 신기하게도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언제나 여름을 이겨낼 시원함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어요.

수박은 호박처럼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 덩굴식물입니다. 흔히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밭에서 나서 채소에 속하는 작물이에요. 달고 수분이 많아서 자칫 여름에 부족할 수 있는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과육이기도 하죠.

수박은 열매를 맺은 후 한 달에서 한 달 반 사이에 수확하는데요. 손으로 두드려 봤을 때 경쾌하고 맑은 소리가 나면 제대로 익은 것이라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무늬가 확실한 것을 고르면 된다고 해요. 자른 단면의 색은 곱고, 씨는 진한 검은 색이 신선하고 맛있는 수박입니다.

수박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기후, 토질, 재배 기술이라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박 산지로 떠오른 고창에서는 연중 좋은 수박을 출하하기 위해 하우스 재배와 노지 재배를 병행해 생산해내고 있어요. 고창수박은 땅이 경작하기에 알맞고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가 잘되는 데다가, 섭씨 28~32℃의 고온을 유지하여 재배하기 때문에 당도가 더 높고 맛이 좋습니다. 6월 초에서 7월 초까지는 하우스에서, 7월 초에서 8월 초까지는 바깥에서 재배된다고 해요. 고창수박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당도와 사각사각한 신선한 식감을 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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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많은 수박은 그 자체로도 시원하지만, 냉장 보관 후 먹으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손질할 때에는 먼저 반으로 자른 다음 쪽배 모양으로 크게 썰고,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집을 넣어 분리합니다. 그 후 껍질 위에서 그대로 알맞은 크기로 썰면 먹기 편하게 다듬을 수 있어요. 먹다가 남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거나 랩으로 싸서 두고 먹게 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수박은 당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수분이 주요 성분으로 91%나 차지하고 있어 갈증 해소와 함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특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이뇨 효과가 크다고 해요. 그래서 신장병이나 고혈압 같은 병으로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의 부기를 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또한, 여름철에 열이 나고 진땀이 흐르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보일 땐 신선한 수박의 속 껍질을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네요. 수박씨에도 이러한 효능이 있어 씨까지 같이 먹거나 말린 후에 가루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밖에도 동의보감에 신장염, 인후염, 편도선염, 방광염, 구내염에도 좋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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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강에도 좋은 수박이 영양 만점 우유와 만났는데요. 서울우유의 신제품, 수박우유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저지방 가공유를 사용해 가볍고,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깔끔한 여름을 담은 수박우유예요. 우리나라에서 수박으로 가장 유명한 산지인 고창 수박의 과즙을 담아 더욱 시원하고 달콤하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한층 더 무더워졌는데요. 남은 여름, 건강 관리는 수박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를 물리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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