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토핑이야기 #1

안녕하세요. 해피토커 밀크매니아입니다. 오늘은 떠먹는 요구르트, 비요뜨의 토핑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요뜨 1개인적으로는 비요뜨를 설명할 때 짜장면에 비유하곤 합니다. 기존 떠먹는 요구르트를 짜장과 면이 섞여서 나오는 일반 짜장면에 비유하면, 비요뜨는 면과 짜장이 따로 나오는 간짜장으로 비유하곤 하죠 :)

토핑과 발효유가 따로 있는 간짜장 같은 비요뜨! 재미삼아 비요뜨에 관한 퀴즈 몇 문제 풀면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비요뜨 퀴즈문제는 다 맞히셨나요? 이전에 해피토커 초롱별님의 글을 보면 비요뜨 광고와 네이밍의 유래, 제품소개 등을 포함하여 비요뜨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꺾어 먹는 유럽형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의 국내 출시 당시, 유럽에서는 두 개의 컵을 가진 요구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품명은 달랐지만, 유럽이 원조였죠. 초창기에는 설비, 패키지 재료, 토핑 등 유럽의 기술력을 그대로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우유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쌓아 케이스를 시작으로, 제품 전반에 걸친 모든 부분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단, 아직도 지키고 있는 것은 토핑 재료를 수입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뮌헨지역 소도시의 한 업체가 개발한 링 형태의 과자에 초콜릿을 분사하여 코팅한 제품이 바로 초코링 입니다. 판매의 활황이 이어지자 기술력 좋다는 네델란드와 미국의 업체도 개발하였지만, 시장의 반응은 아주 냉담했습니다. 아주 간단한 공정이지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기술이 숨어있는 것입니다. 초콜릿 분사량, 분사속도, 천연코팅제 함유량, 인체 안정성 등 매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고, 제품화 이후의 맛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현재까지 30명으로 구성된 단 1개의 토핑 생산업체가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것이죠.

국내에서 개발될 경우, 더 많은 사람에게 더욱 매력적인 가격으로 비요뜨를 제공해드릴 수 있겠지만 아직은 요원한 상태입니다. 이 독일 회사는 지금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과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량생산 설비

▲ 대량생산 설비


과자에 초콜릿 분사 중인 대량생산 설비의 내부의 모습입니다. 

소량생산 설비

▲ 소량생산 설비


솥단지라 불리는 토핑제조설비, 큼직한 파이프라인은 토핑을 말려주는 바람을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토핑 종류

▲ 다양한 토핑 재료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토핑종류로 실제 운영되는 제품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아직도 비요뜨에는 독일산 초코링, 크런치볼, 카푸치노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비요트의 토핑 제조에 얽힌 이야기에 이어, 다음 화에서는 다양한 비요뜨의 토핑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 ▶ 비요뜨 토핑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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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ngback: 비요뜨 토핑이야기 #2 | Happy 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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